3개월 뒤 농장 인근에서…모건 해링턴 사건의 모든 진실

2009년 10월 17일, 버지니아 공과대학교(Virginia Tech) 재학생이자
20세의 평범한 여대생이었던 **모건 해링턴(Morgan Harrington)**은
친구들과 메탈리카(Metallica) 콘서트를 보러 UVA John Paul Jones Arena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공연 도중 화장실을 간다는 이유로 나간 뒤,
’no re‑entry(재입장 금지)’ 정책 때문에 돌아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목격자들은 밤 9시 30분 무렵,
그녀가 인근 다리 위에서 히치하이킹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았고,
그 이후 그녀의 휴대폰·지갑·핸드백만 주차장에 남겨진 채
완전히 흔적 없이 사라졌습니다.

3개월 후인 2010년 1월 26일,
앨버말 카운티의 한 농장 인근에서
모건의 시신이 발견되었고,
현장 토양·옷가지 등 미세 혈흔·DNA 증거를 채취해 분석에 돌입했습니다.

2015년 9월, 조사 당국은
이미 UVA 학생 한나 그레이엄(Hannah Graham)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었던
제시 L. 매튜(Jesse L. Matthew Jr.)를 해링턴 사건에도 연결 짓고,
다음 해인 2016년 3월 그가 두 사건 모두에 대해
납치·살인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음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메탈리카 콘서트→갑작스러운 실종→농장 인근 시신 발견→DNA 연결’
한여름의 열기 속에서
처절한 진실이 드러나기까지 6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사건의 전말**, **시간대별 주요 목격 증언**,
**법의학·DNA 수사 과정**, **제시 매튜의 체포 및 재판**까지
모든 핵심 포인트를 짚어드립니다.

✔ 사건 발생부터 해결까지 타임라인 정리
✔ 목격자 증언·현장 사진·수사 기록 분석
✔ 미제에서 종결로… 범인의 심리와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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