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장프리고 | 냉장고 안에서 술을 마신다고?

동대문 장프리고 | 냉장고 안에서 술을 마신다고?

동대문/DDP/광희동 에서 어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여기를 가보시길.
여러 냉장고 문들 중 하나가 장프리고로 가는 통로이다
이곳은 정말로!! 절대!! 실패하지 않는 곳이다

술과 과일을 사랑하시는 사장님은
바깥으로는 과일가게를 하는 모범청년의 이미지를,
안에서는 친구들과 하고 싶은 술집을 하고 싶어서 디자인하셨다고 한다

로제 파스타, 감바스가 맛있고 가장 잘 나간다고 한다
지역의 색을 담은 시그니처 칵테일 종류가 많고,
술맛을 세게, 혹은 약하게 주문할 수도 있다.

조금 비싸지 않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단 가서 분위기와 맛을 느끼면,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아마 가격이 좀 저렴했으면 아마 난 월급을 다 여기서 썼을 것 같다
이런 가게는 직원분들의 친절은 기본!

가격대는 #시그니처칵테일 14,000원 ~ / 로제 18,000원

운영시간은 술집답지 않게
일요일에 휴무 / 월~토 12:00 ~ 2:00/3:00 이고,

1층과 2층의 음악의 분위기가 다르다
1층 : 재즈풍 클래식
2층 : LOW-FI HIPHOP, CHILLHOP, CHILLS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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