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조단경(선불교특강)/ 제12강 정혜가 둘이 아닌 이치/ 성본스님
Автор: 세계일화
Загружено: 20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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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조단경(선불교특강)/ 제12강 定慧가 둘이 아닌 이치/ 성본스님
제12강 定慧가 둘이 아닌 이치
南宗頓敎에서 禪定과 智慧를 근본을 삼는다.
p80
學道之人은 作意하되 莫言先定發慧하며 先惠發定하야 定惠各別하라. 作此見者는 法有二相이니 口説善하고 心不善하면 惠定不等이요 心口倶善하야 内外一衆種이면 定惠即等이니라 自悟修行은 不在口諍이니 若諍先後하면 即是人이라 不斷勝負니 却生法我하야 不離四相이니라
도를 배우는 사람은 짐짓 정을 먼저 하여 혜를 낸다거나 혜를 먼저 하여 정을 낸다고 해서 정과 혜가 각각 다르다고 말하지 말라. 이런 소견을 내는 이는 법(法)에 두 모양(相)이 있는 것이다. 입으로는 착함을 말하면서 마음이 착하지 않으면 혜와 정을 함께 함이 아니요, 마음과 입이 함께 착하여 안팎이 한가지면 정ㆍ혜가 곧 함께 함이니라.
스스로 깨쳐 수행함은 입으로 다투는 데 있지 않다. 만약 앞뒤를 다투면 이는 곧 미혹한 사람으로서 이기고 지는 것을 끊지 못함이니, 도리어 법의 아집이 생겨 네 모양(四相)을 버리지 못함이니라.
不可思議解脫法門 = 불가사의(佛心), 思議(중생심)
佛語心爲宗, 無門爲法門
불심을 종지로 삼고 무문을 법문으로 한다.
◎無門 = 고정된 문이 없다(일체처 문이다) = 空門
明
= 허공(불변, 마음을 텅 비웠을 때, 일체지에 흔들리지않음
暗 ↳차별경계
불심 = 지혜작용 ⇒ 진행상태(念念, 일심불난(염불)
一行三昧
유식(법상) 法 ⇔ 相
화엄 理 ⇔ 事
반야 體 ⇔ 用
↳근원,佛性 ↳지혜작용
◎體用
主體와 作用, 體用의 사고는 중국불교의 중요한 논리의 하나로 승조(僧肇)⌜肇論⌟⌜삼종론⌟등 반야학의 중요한 테마로서 사용되었으며 선불교에서는 불성의 體用, 불성의 全體作用등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북종선은 불성의 體와 用을 정직히게 평등으로 보고 있다.
⇒남종선은 불성의 體(권위) 가운데 불성의 用을 포함시키고 있다.
견성의 사상을 강조하며, 권위주의 사상체계를 나타낸다.(見性의 사상)
⇒‘조사선’에서는 불성의 작용(用)가운데 體를 포함시켜 작용하는 의미를 중시하고 있다.(실용주의를 나타낸다)
體 ⇒ 用 作用卽性 - 마조계-
禪定(一如, 一種, 不二, 一味, 一體, 一片) ⇒ 佛心(지혜작용)
作家(선지식) = 창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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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익중생 이익중생 합시다.
일산거사 진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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