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만 1년, 피가 마릅니다"…국선변호사가 목격한 사법 붕괴의 현장 [나는 민주당 사법개혁을 반대합니다 - 정수경 변호사 편]
Автор: 조선일보
Загружено: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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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개혁은 누구를 위한 개혁이어야 할까요?
이 영상에서는 성폭력 피해자 전담 국선변호사로 활동해 온 변호사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민주당이 추진해 온 사법개혁의 문제점을 짚습니다.
2021년 수사권 조정 이후, 현장에서는 일반 국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여러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경찰과 검찰 간의 사건 이송이 반복되는 일명 '핑퐁' 현상으로 인해 수사 기간이 통상보다 4개월 이상 지체되는 수사 지연의 일상화입니다. 이와 더불어 법률적 검토가 충분치 않은 '혐의없음' 결정문이 남발되면서 피해자들은 제대로 된 이의 제기조차 하기 어려워졌고, 변호사 없이는 공정한 수사를 받을 수 없다는 불신 속에 불필요한 법률 비용까지 떠안게 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검찰 수사권 축소에 따른 직접 수사 감소, 부실 수사로 인한 무죄 판결 가능성 증가 등 사법 시스템의 허점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나아가 현재 논의 중인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까지 현실화한다면, 억울한 피해를 막아줄 최후의 보루마저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결국 수사권 조정은 정치 논리가 아닌, 범죄 피해를 본 국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제도의 변화가 실제 피해자들에게 어떤 고통을 주고 있는지, 진정한 사법 정의를 위해 무엇을 바로잡아야 할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민주당 #사법개혁 #검찰개혁 #검찰 #경찰 #보완수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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