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연예뉴스] 강하늘X유해진X박해준 '야당'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

연예계 핫한 뉴스를 '잇슈 연예 브리핑'에서 살펴봤다.

① 강하늘X유해진 '야당'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

강하늘, 유해진 주연의 영화 '야당'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지난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개봉일인 16일, 8만 5천6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6일까지 누적 관객수는 10만 4천502명이다.

21일간 이어진 '승부'의 독주를 끊은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과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물이다.

② '최고령 배우' 이순재 건강 악화로 시상식 불참…"거동 문제"

배우 이순재가 건강상의 이유로 공식 일정에 참석하지 못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35년생으로 국내 최고령 배우인 이순재는 지난해 10월 건강 문제로 연극 공연을 전면 취소한 바 있다.

지난 16일 한국PD연합회에 따르면 이순재는 지난 9일 열린 제37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배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건강 문제로 불참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순재는 현재 다리에 힘이 없어 근육을 조금씩 키우고 있는 상태로, 회복까지는 약 두 달 정도의 시간이 필요해 강연이나 광고 등의 일정도 두 달 후로 잡고 있다고 전했다.

③ "초상권 도용해 투자 유도"…이승기, 강경 대응 예고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측이 인터넷 투자 사이트의 허위 광고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승기의 소속사 측은 "최근 인터넷 투자 사이트에서 이승기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도용, 허위 광고를 하는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승기가 해당 업체의 모델인 것처럼 이미지를 무단 사용해 해당 사이트 운영자에게 내용증명 발송 및 고소 절차를 포함한 모든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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