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강경으로 '시간여행' ..근대화역사문화의 숨결을 / KBS 2025.03.24.
Автор: KBS대전 뉴스
Загружено: 24 ма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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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3 , 2, 1 "
지난해 열린 강경문화유산야행은 강경의 문화적 가치를 확인한 자리였습니다.
고스란히 재연된 구한말 거리와 패션, 옛 강경포구의 생활상을 담은 각종 전시회는 많은 이들을 백년 전 세상으로 초대했습니다.
행사가 열렸던 강경근대역사문화 거리가 근대문화유산 관광지로 거듭납니다.
빨간 뾰족지붕이 인상적인 강경성지성당과 옛 한일은행 강경지점 등 근대문화유산 등록 문화재가 열 곳이나 있고, 김대건 신부 성지와 '스승의 날' 발원지인 강경여중·고 등 이야깃거리도 풍부합니다.
조선의 3대 시장이었던 강경의 번영을 재연한 구락부와 호텔 등은 이미 관광객들의 '핫플'로 자리잡았습니다.
[김형진/대전 동구]: "TV에서 보던 근대문화 거리를 한번 직접 체험하게 됐는데요. 와 보니까 풍경도 좋고 날씨도 좋고 분위기라든지 여러 가지가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청년층 유입을 위해 강경근대역사 문화거리엔 창업공간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백성현/ 논산시장]: "우리 젊은 청년들이 창업 공간을 통해서 열정이 넘쳐나는 그런 미래가 있는 강경 근대역사문화거리로 새롭게 탈바꿈시키기 위해서..."
논산시는 특히 근대 건축물과 스튜디오를 갖춘 선샤인랜드와는 차로 20분 거리에 있어 근대문화유산을 테마로 한 특색있는 관광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해평입니다.
촬영기자: 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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