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피로, 알고 보면 내 몸의 혈액순환이 보내는 신호일지도 ㅣ
Автор: 약사 이지향 TV
Загружено: 23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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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는 왜 감기나 비염에 잘 걸릴까? -
안녕하세요 하모니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봄인 듯 봄 아닌 이상한 계절이네요, 제 평생 이런 봄은 처음입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꽃망울을 터트려주는 꽃들에게 참 고맙습니다.
우리 인체도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요.
날씨가 변덕스럽고 일교차가 클수록
우리 몸은 매우 바빠집니다.
날씨가 어떻든지 간에
살려면 무조건 36.5도를 맞춰야 하기 때문이죠.
항상 36.5도를 지켜내는 힘을
우리는 항상성이라고 말합니다.
36.5도를 지켜내지 않으면
우리 몸은 생명활동을 할 수가 없습니다.
효소들이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날씨가 변덕스러운 요즘 같은 환경에서
인간은 36.5도를 유지하는데 온 에너지를 다 쓰게 됩니다.
그래서 평소 기초체력이 없는 사람들은
환절기에 무척 힘이 듭니다.
체온조절하느라 에너지를 다 소비해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막아낼 힘이 없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환절기에는 약국이나 병원에 환자들이 훨씬 많아집니다.
없는 체력에 사람 많은 곳에 가서
꽃놀이라도 하고 오면 더 죽을 맛입니다.
목이 붓고, 코가 막히고, 눈이 충혈되고,
기침을 하고 열이 나거나 몸살로 끙끙 앓게 되는 거죠
다 혈액이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들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로를 하면
혈액 소모량이 커지는 것이고요
하는 일도 없이 피곤하거나 잠을 못 잔다면
이미 혈액이 부족해졌다는 신호이고요,
어쨌든지 간에 혈액이 부족해지면 몸에서는 열이 증가하고
열이 과해지면 세포가 약해지고 무너지면서 염증반응이 생깁니다.
낡고 병든 세포를 없애기 위해 면역세포가 출동을 할 테니까요.
그럴 때 병원에 가면 염증반응을 막기 위해
항생제나 진통제를 처방합니다.
마치 작은 불씨가 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듯이
빨리 제압을 하는 거지요,
그러나 아무리 불씨를 없앤다 해도,
산에 비가 오지 않아서 건조하다면
제2. 제3의 산불이 또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처럼,
자꾸 감기가 재발합니다.
그래서 봄이 왔는데도 봄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몸이 약한 상태에서
항생제나 진통제 등 병원 약을 복용하고
후폭풍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설사. 속 쓰림, 소화불량, 부종, 어지러움 등을 호소하시는 거죠.
그 이유는 약 부작용도 있지만
더불어서 혈액 부족 상태가 심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원래도 혈액이 부족한 상태인데
약을 해독하기 위해 혈액이 더 쓰였기 때문입니다.
엎친 데 덮친 격이 되는 거죠.
120세 장수시대에는 전략과 전술을 잘 짜야 합니다.
급한 불을 끄려고 너무 많은 약물을 사용하다가는
장기적으로 쓸 에너지가 고갈되어
질병에서 헤어 나올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급한 불은 끄되,
장기적으로 혈액을 채우는 쪽으로 방향성을 잘 잡고 나아가야
유병장수가 아니라 무병장수할 수 있는 겁니다.
하모니 여러분 오늘도 마음은 풀어주고 생각은 바라보며 몸은 보살피는 좋은 하루되세요 ~
마생몸 정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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