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구역] 25.추수감사주일 찬양 발표회
Автор: 제주서호교회
Загружено: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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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들이 마시게 할 것이다.”
— 이사야 43:20 —
“사막이 아름다운 건 그 어디엔가 샘이 숨어 있어서 그래.” [어린왕자]
메마르고 척박한 사막에서도 “아름다움”을 말할 수 있는 이유는 그 속에 숨겨진 “샘” 때문입니다. 보이지 않아도, 당장 손에 잡히지 않아도 어디엔가 분명히 있을 그 샘이 사막을 견디게 하고, 그 샘이 사막을 결국 ‘아름다움의 자리’로 바꾸어 줍니다.
샘이 있기 때문에,
샘이 있으리라 믿기 때문에
사막을 두려움이 아니라 소망으로 바라봅니다.
2025년 추수감사주일,
하나님께 감사를 고백할 수 있었던 것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의 삶에 작고도 깊은 ‘샘’을 머금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 샘은 말씀의 은혜였고,
기도의 응답이었으며,
함께 걸어온 이웃의 사랑이었고,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서게 하신 하나님의 손길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고백합니다.
광야 같고, 사막 같았던 날들 속에서도
샘을 두신 주님이 계셨기에
우리는 여전히 감사할 수 있다고.
그리고 그 샘이 내일도 흐를 것을 믿기에
우리는 앞으로도 담대히 걸어갈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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