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참 잘 왔다. 매일 20만 원씩 벌고 있다는 집 찾아가 봤더니|아이 그림에 아빠가 없어지는 걸 보고 결심한 부부|주부가 설계한 집|건축탐구 집|
Автор: EBSDocumentary (EBS 다큐)
Загружено: 12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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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9년 7월 23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마당 있는 집>의 일부입니다.
축구장과 정원, 노천카페가 있는 마당에서 자라는 아홉 살 결이. 알고 보니 그게 다 엄마가 만든 마당이라면? 건축을 배운 적 없는 결이 엄마 유지영 씨는 가족과 함께 사는 집을 직접 설계했다. 독학으로 3D 모델링 프로그램을 배워 그린 설계도만 50여 개에 달한다. 그렇게 조경부터 설계까지, 엄마가 마당 있는 집을 짓게 된 데는 특별한 계기가 있다. 4년 전, 결이가 가족을 그린 그림에서 아빠가 사라져버렸기 때문이다. 1년의 절반가량을 해외 출장지에서 살다시피 했던 바쁘기만 했던 아빠 정병수 씨. 지금은 마당에서 가족들과 대화가 끊이질 않는다. 철마다 새로 피어나는 꽃과 작물, 그 사이에 곤충들까지 이야깃거리가 된다. 가족과의 시간을 다시 찾은 아빠가 집에 붙인 이름은 ‘결이고운가’, 아들의 이름을 딴 집에는 오늘도 마당에 가족의 추억이 한 겹씩 쌓여간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마당 있는 집
✔ 방송 일자 :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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