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김장으로 다시 일어서는 농촌체험마을
Автор: 딜라이브 뉴스 아카이브
Загружено: 16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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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로나19로 인해 농촌체험마을이
고사위기에 놓였다는 소식은
여러 차례 전해드렸는데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농촌체험마을도 회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양평군의 경우는
김장의 맛을 끌어올려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겠다는
계획입니다.
신승훈기잡니다.
【 리포트 】
양평군 강상면의 뚱딴지 마을입니다.
김장 속을 혼합하는 기계가 등장했습니다.
레시피에 따라 배합된
김장 속은 기계 속에서 잘 섞여집니다.
실내에는 절인 배추가 준비됩니다.
배추 바깥쪽부터 속을 잘 채우고
꼼꼼히 감싸고 나면
김장이 하나둘 쌓여갑니다.
(이선희 쉐프)
"2회에 걸쳐서 레시피 수정 작업이 끝났구요. 다들 만족하는 맛이 나왔기 때문에 그 맛을 갖고 11월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하는 행사에 똑같은 맛이 배달이 될 꺼니까.."
지난 해까지는
19개 양평 농촌체험마을에서
각기 김장을 담그다 보니
맛이 다르기도 하고
만드는 날에 따라 품질 편차가
발생하기도 헀습니다.
올해는 가장 맛이 좋은 레시피를 선정해
김장 속을 공동으로 만들고
각 마을로 전달돼 김장이 이뤄집니다.
배추무름병으로 배추값이 올랐지만
직접 재배한 배추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맛과 가격을 모두 잡았습니다.
(이형훈 / 뚱딴지마을)
"좀 위안이 되는 것은 고추가루가 작년보다 좀 싸잖아요. 그래서 매치가 되니까 올해도 작년하고 가격은 같이 설정을 했어요.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것을 다 소비하고 모자라요. 그러면 농가들도 좋고..."
올해는 일반 김장과 함께
토종배추 김장도 시도합니다.
일반 배추에 비해 영양가가 높고
섬유질이 많아
면역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동균 양평군수)
"일반 배추는 작황이 좋지 않지만 토종배추는 병충해 없이 잘 자랐어요. 내년에는 더 많은 토종배추를 보급해서 김장축제가 토종배추로 만든 김장 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지난해 양평 농촌체험마을 김장하는 날
행사를 통해
56톤의 김장김치가
판매됐습니다.
올해는 온라인 판매와 함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11월까지
일부 농촌체험마을에서 제한적
김장 담그기 체험도 이뤄집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신승훈입니다.
#양평군 #김장하는날 #농촌체험마을
● 방송일 : 2021.11.01
●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신승훈 기자 / [email protected]
![[양평] 김장으로 다시 일어서는 농촌체험마을](https://ricktube.ru/thumbnail/Acalq4emvfs/hq7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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