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세계가 있는 것이 아니고 ㅣ 10분 컷 추천 영상

[추천하신 도반 벗님의 글]
10분 컷 추천 동영상
1) 제목:
알파와 오메가 영원을 문답하다 (1) ㅣ 삶의 고통과 죽음의 공포 앞에 서 있는 분께 바칩니다 ㅣ
실제 우리에게 벌어진 일 ㅣ 모든 공안에 대한 모든 타파 - YouTube
2) 링크:    • 알파와 오메가 영원을 문답하다 (1) ㅣ 삶의 고통과 죽음의 공포 앞에 서 ...  
3) Time: 45분 58초~ 52분 05초 까지 추천
4) 추천이유: '이름과 모양'에 대한 깊은 이해가 중요해 보이기 때문이며, 쉽게 잘 설명되어 있음
5) 자막에 대한 소견:
만일 영상 자막을 다는 경우라면,
강독 내용을 일일이 글자 하나하나 자막 달을 필요는 없어 보이며,
이해하는데 필요한 정도의 내용을 간추려서, 자막이 요약 형식으로 나오게 하면
오히려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편집 작업자도 편하고 동영상을 보는 사람도 요점 파악에 도움 될 듯합니다.
6) 원하신 내용은 아니지만,
빠른 참고용으로 해당 내용의 ‘스크립트’를 아래에 첨부합니다.

자 오메가가 묻습니다 '이름과 모양'은 또 무엇입니까

(45:58) 알파 : 이름과 모양은 항상 변화하고 또 나타난 후 반드시 사라지는 무엇입니다

항상 변하고 그 다음에 나타난 후에 반드시 사라진다 이 말이죠

파도가 나타나고 사라지고, 돼지와 부처와 예수와 못 깨달은 사람이 나타나고 사라지고,

산이 나타나고 사라지지만, 강도 나타나고 사라지지만, 그리고 이 사람도 사람도 나타나고

사라지죠. 사람도 이름과 모양이죠.



나타나고 사라지지만, 이 나타나고 사라지는 것은 저 혼자 저 스스로 나타나고

사라질 수 있느냐 이 말이에요.

즉 파도가 저 혼자 나타나고 (47:03) 사라질 수 있느냐?

에베레스트 산이 저혼자 나타나고 사라질 수 있느냐?

이 돼지와 부처와 예수와 평범한 사람이 저 혼자 나타나고 사라집니까?

사실은 이 이름과 모양은 나타난 적도 없고 사라진 적도 없죠. 왜? 없는 거니까요



처음부터 실제로 있었던 것은 황금이고, 하나의 황금 덩어리고, 하나의 바다고

하나의 돼지 땅덩어리고, 내가 나타나고 사라지려면 내가 나타나고 사라질 수는 없고요

그런 적은 있을 수 없고, 있은 적도 없고 오로지 이 하나의 한 덩어리 의식이

이 이름과 모양으로 잠시 드러난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자 그래서 (48:10) 그 알파가 이야기합니다.

이름과 모양은 항상 변화하고, 또 나타난 후 반드시 사라지는 무엇입니다

그런 이유로 세계는 없다고 말한 것입니다



자 여기에서 사람, 사람도 빠뜨리면 안됩니다.

세계라고 할 때는 이 사람, 사람도 분명히 세계의 속하죠.

세계에 속한 단 말이에요. 사람도 지금 사람 사람 이렇게 이름과 모양이다. 이 말이죠.

이름과 모양이다. 사람, 사람, 사람이 이렇게 이름과 모양이다.

변하고 또 나타났다 사라지니까 실제로는 있지 않는거다, 이렇게 알파가 답변합니다.



자 오메가가 묻습니다.

이름과 모양은 왜 나타나고 사라지고 그런 (49:14) 요상 스러운 행위를 합니까? 이렇게 한다고 말이죠

궁금하죠 당연히, 근데 이름과 모양은 저 스스로 나타나고 사라질 수가 없지요

자 알파가 답변합니다 변치 않고 보이지 않고 나고 죽지 않는 단일 의식은

우리는 변치 않고 보이지 않고 나고 죽지 않는 우리는

곧 변하고 보이고 나고 죽는 이름과 모양으로 자기를 나타내고 자기를 체험한다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다시 한번요, 변치 않고 보이지 않고 나고 죽지 않는 단일의식은,

즉 순수 황금은, 한 덩어리 바다는 (50:17), 한 덩어리 돼지는,

변하고 보이고 나고 죽는 이름과 모양으로 자기를 나타내고 자기를 체험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자기 체험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단일 의식은 1인 다역의 한바탕 연극을 통해서, 자기를 경험합니다



1인 다역이죠. 한 덩어리 황금이 돼지 역할, 부처 역할, 예수 역할,

못 깨달은 사람의 역할을 하고요, 한꺼번에 한단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착각하지 말아야 될 것이 돼지가 황금이 아니죠, 부처 모양이 황금이 아니죠,

예수 모양이 황금이 아니죠. 못 깨달은 평범한 사람 그 사람이 황금이 아니죠,

(51:22) 황금은 첨부터 끝까지 그냥 황금이 이지요.



모양은 그저 모양으로서 나타났다 사라졌다 할 뿐 돼지가 변해서 황금이 되지 않지 않습니까?

파도 하나하나가 바다는 아니죠. 에베레스트 산이 한 덩어리 돼지는 아니란 말이에요.

그것은 이름과 모양이다. 결국 없는 거다 이 말입니다

자, 이 없는것, 없는 것을 통해서 있는 것이 나타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52분: 05초


*** '알파와 오메가 영원을 문답하다' 텍스트는 다음 카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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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진실, 궁극의 해답, 생사(生死) 해결

이것은 종교가 아닙니다.
과학이 아닙니다.
철학이 아닙니다.
신비주의가 아닙니다.
형이상학이 아닙니다.
오컬트가 아닙니다.
미신이 아닙니다.
교양 강의가 아닙니다.

이것은 다만,
사실입니다.
진실입니다.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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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들은 만든이 자신의 생사 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기는 하지만, 삶과 죽음의 고통과 공포 앞에 서 있는 분들과 진실에 목말라 오랜 세월 길을 찾아 방랑한 분들에게 조그만 실마리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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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사법연수원을 거쳐 군 복무를 마친 후 검사로 봉직하던 중 어릴 적부터 그를 사로잡은 생사 문제가 깊은 의문을 일으켜 그 해답을 찾아 길을 나선 후 여러 선각을 만나 다양한 형식의 지혜 전승을 탐색하고 수행하게 됩니다. 20년이 넘는 기간에 걸친 추구에도 불구하고 답은 발견되지 않았고 결국 공부는 포기됩니다. 참 기묘하게도 탐색이 멈추어진 그즈음 반전이 일어나면서 가장 중요한 3가지 질문,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에 대한 답이 드러났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답은 지은이가 길을 나서기 전부터 호주머니 안에 있던 것이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답은 모든 사람의 호주머니 속에 본래부터 들어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이들에게 그 뉴스를 전하고 싶은 열정은 일방적일 수 없었고 시간과 인연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라야 했으므로 천천히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이 『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라는 제목의 책에 이르게 되었고, 이후 다음 카페와 유튜브를 기반으로 ‘궁극의 진실’ 관련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책 『죽음 후 의식세계』의 번역출간 역시 이 작업의 일환입니다.

https://cafe.daum.net/beyonddeath
위 카페에서는 더 많은 참고자료의 열람과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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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계통에 잠시 혹은 오랜 기간 몸담은 분들께 드리는 글
끈질기게 발목 잡는 기독교 도그마 최면을 벗어나기 위한 제언

천국과 지옥, 신의 심판, 원죄, 태생적 죄인, 그리스도의 피로 대속(代贖)함 등의,
악질 갈쿠리 같은 개념들은,
예수의 실제 가리킴도 아니고, 토라의 가리킴도 아닌,
엉뚱한 사람들에 의해 구축된 모래성입니다.

잠시라도 기독교에 머문 사람들에게,
이 갈쿠리들은 끈질기게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 채,
축복과 기쁨의 생명 파티가 되어야 할 우리의 삶과 죽음의 장을,
슬픈 검은 먹구름으로 뒤덮고, 고통과 공포로 물들입니다.

밥통 스피커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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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궁극의 진실 ‘단일의식’에 대한 東西 양대 전승 양식

페르시아 고원 기준
동쪽 : 일심 하늘님 : 생멸 즉 불생불멸 : 비 이원성
서쪽 : 창조주 대 피조물 : 이원성

동쪽 전승에 대하여는 강독 등을 통한 지속적 탐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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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서쪽 전승에 대한 올바른 현대적 해석

양대 축
에덴동산 이야기 : 위대한 연극의 프롤로그
그리스도 십자가 이야기 : 위대한 연극의 에필로그

□ 에덴동산 선악과 이야기 :

1. 임시 가상 설정(이원성)을 선택

2. 따라서, 자유 평안은 고통공포와 동시에 경험되고 동시에 사라짐
즉 어느 한쪽만을 오로지 체험하는 것은 원시 불가능

3. 객관(세계)과 주관(개인 자아 나)이라는 가상의 경계 출현
즉 임시 가상의 주체성(소위 개인 영혼)을 획득

4. 주체성 획득 대가로서, 반드시 임시 가상의 죽음을 경험해야만 함

5. 따라서, ‘개인’은 필연적으로 삶의 고통과 죽음의 공포를 늘 경험할 수밖에 없음
(개인은, 자유 평안 사랑에 대한 경험은 당연한 것으로 치부하고 눈여겨보지 않음)

□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이야기 :

1. 바울과 그를 잇는 자들이 구축한, 슬프고 어리석은 엉터리 기독교 신학은,
실제 예수의 가리킴과 아무런 상관도 없고, 구약 성경과도 전혀 관련 없음

2. 예수 운동의 정체
야고보 초대 교회는, ‘에세네 쿰란 다메섹 나사렛 공동체’ 운동이라 이름할 수 있고,
이 운동의 멤버들은, 고대 ‘경건한 사람들’ 내지 ‘의의 사람들’의 계승자라고 말할 수 있음.

3. 예수 운동의 본질
경건파 전승의 ‘하나님 단일의식’ 소식(복음)을 전하는 ‘의식 대각성 운동’

구호 :
1) 회개하라!
‘개인’의 임시 가상성을 알라!

2) 가장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몸과 영혼을 다하여, 귀와 가슴을 열고, 일심 단일의식을 듣고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