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칠판 납품 비리’ 인천시의원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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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인천뉴스 이정윤 기자]

[기사내용]
전자칠판 업체 관계자들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인천시의원 2명이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법은 지난 27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두 의원은
지난 2022년 말부터 지난해 초까지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한 학교 전자칠판 사업과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자칠판을
학교에 납품하도록 도와주고
리베이트 명목으로
납품 금액의 20%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년 3월 31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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