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달라지는 경기도 정책(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내년부터 경기도 14개 지역에서
광역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되고,
공공형 택시가 도입됩니다.
청년연금 등 일하는
청년정책 3대 사업도 시행됩니다.
박미현기잡니다.

【VCR】
남양주, 의정부, 파주 등
경기도 14개 시군이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범사업을 시행합니다.

【FULL CG】
공공기관이 수입금을 관리하고
운행실적에 따라
원가를 보전해 주는 방식입니다.

입석률이 낮아지고
운전기사 근로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VCR】】
또 공공형 택시제가 도입됩니다.
대중교통 이용이나 자가용 운전이 어려운
농어촌 고령 어르신은
【FULL CG】
버스 요금 수준으로
택시를 탈 수 있게 됩니다.

경기도는 28개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VCR】
배기량 2천cc 이하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지역개발채권을 사지 않아도 됩니다.

【FULL CG】
경기도 감면·면제 제도가
내년 말까지 1년 더 연장됩니다.

다만, 5천만 원 이상인
비영업용 승용차는 제외됩니다.

【VCR】
일하는 청년시리즈 사업도 시행됩니다.
주 36시간 이상 일하는
만18~34세 청년근로자가 대상입니다.
【FULL CG】
청년 연금, 청년 마이스터 통장,
청년 복지포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급여가 월 2백에서 250만원 이하면 됩니다.

【VCR】
서울만 실시했던 노후경유차 운행제한도
확대 실시됩니다.
【FULL CG】
매연저감장치 부착 명령을 위반하면
2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2.5톤 이상이 대상입니다.

【VCR】
버스운전자도 확대 양성됩니다.
만 35세 이상 60세 미만
【FULL CG】
상·하반기 각 500명이 대상입니다.
대형 1종 면허 취득비용의 80%,
최대 48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VCR】
이밖에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 등 어린이에게
주 1~2회 과일 간식이 나오고

내년 하반기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도
만 12세 이하 모든 어린이로 확대됩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박미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