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총영사관, 개천절 및 광복 80주년 기념 국경일 리셉션 성황리 개최
Автор: KBS WATV / 시애틀
Загружено: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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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총영사관, 개천절 및 광복 80주년 기념 국경일 리셉션 성황리 개최
시애틀총영사관이 개천절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국경일 리셉션을 성대하게 개최했습니다.
올해 행사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한미 우호의 역사를 되새기며, 한인 사회와 미 주류 인사들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지난 7일, 롯데호텔 시애틀.
시애틀총영사관이 주최한 개천절 및 광복 80주년 기념 국경일 리셉션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통상적으로 개천절을 전후해 열리던 국경일 리셉션은, 올해는 국정감사 일정으로 한 달가량 늦춰 열렸습니다.
개천절은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세운 날로, 우리 민족의 뿌리와 국가의 시작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행사는 새년 유 킹파이브 기자의 사회로 진행됐습니다.
애국가는 이용욱 시애틀한국교육원장이, 미국가는 김유진 워싱턴주 음악협회 회장이 불러 두 나라의 우정을 상징했습니다.
데니 헥 워싱턴주 부지사, 수잔 델베네 연방 하원의원, 스티브 합스 워싱턴주 총무장관 등이 축사를 통해 한미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강조했습니다.
닉 브라운 법무장관, 패티 콜 틴달 킹카운티 셰리프국장, 강 철 머킬티오 경찰국장, 앤디 황 페더럴웨이 경찰국장, 제이슨 문 시의원 등 지역 각계 지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워싱턴주 각 지방자치단체와 아시안 명예의 전당은 대한민국 국경일을 기념하는 선언문을 채택해 서은지 총영사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정부 포상 전수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김주미 한인생활상담소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안혜선 ‘창발’ 회장이 단체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샛별예술단의 전통공연이 이어지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리셉션 후에는 평화의 사도 메달(Ambassador for Peace Medal) 전달식이 열렸고, 신디 류 워싱턴주 하원의원, 샘 조 시애틀항만청 커미셔너, 리사 매니언 검사장, 정상기 판사 등이 잔을 들어 한미 우호의 지속을 기원했습니다.
서은지 시애틀총영사는 “오늘의 만남이 우리 공동체를 더욱 단단히 묶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한국의 뿌리를 기리고, 광복 80년의 발자취를 되새긴 이번 국경일 리셉션. 시애틀 한인사회와 미 주류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또 하나의 뜻깊은 역사로 기록됐습니다.
[KBS W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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