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범어사 산책 ☔ 비 온 뒤 맑음🇰🇷 4K KOREA
Автор: BUSAN WALKER
Загружено: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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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금정산 중턱에 위치한 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本寺)이다.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고찰이며, 해인사, 통도사와 함께 영남 3대 사찰이기도 하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범어사역의 역명이 여기서 유래했다.
창건에 대하여는 2가지 설이 있으나, 그 중 삼국유사의 678년(신라 문무왕 18년)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는 설이 유력하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금빛이 나는 물고기가 하늘에서 내려와 우물에서 놀았다고 하여 금정산(金井山)으로 이름짓고 그곳에 사찰을 지어 범어사(梵魚寺)를 건립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참고로 '범어(梵語)'라고도 알려져있지만 창건 설화에서 물고기가 등장하는 만큼 물고기 어 자를 쓴 '梵魚'가 올바른 표기이다.
건물들은 임진왜란 때 모두 불타버려 10여 년을 폐허로 있다가 1602년(조선 선조 35년) 중건하였다. 그러나 또다시 화재를 당하였고, 1613년(조선 광해군 5년) 여러 고승들의 협력으로 중창하여 법당, 요사채, 불상, 시왕상(十王像), 필요한 모든 집기를 갖추었다. 신라시대 창건 당시의 흔적은 3층석탑과 당간지주, 각 건물의 기단 등 석조 부분에 남아있다.
범어사는 역사적으로 많은 고승대덕을 길러내고 선승을 배출한 수행사찰로 오랜 전통과 많은 문화재가 있는 곳이다. 의상대사를 비롯하여 원효, 표훈대덕, 낭백선사, 명학과 그 대에 경허선사, 용성선사, 성월선사, 한용운, 동산선사 등 한국 역사 속의 고승들이 수행 정진하여 한국의 명찰로서 그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6.25 전쟁 당시에는 전사한 국군 장병 유골을 안치하는 안치소가 되기도 하였고, 1950년대 동산스님이 불교정화운동을 주도하였고, 이후 한국근대불교를 이끌었으며, 2012년 11월 선찰대본산 금정총림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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