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원 궁산 성황제 열려_구민영상기자단
Автор: 강서구
Загружено: 20 нояб.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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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정선미술관과 양천향교가 있는 궁산 정상에 자그마한 성황당이 있습니다.
마을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옛적부터 성황제와 산신제를 이곳에서 올렸는데요.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든 요즘 건강을 기원하는 성황제가 열렸습니다.
그 현장을 강서구민영상기자단 김청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제례복을 입은 제관들이 성황신에게 제를 지내기 위해 정성을 가득 담은 음식을 제상에 올렸습니다.
가양동 지역 노인정과 양천역사보존회 주최로 열린 이번 성황제는 1530년에 발간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도 올렸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인터뷰 / 양천역사보존회 회장 유건
가양동 성황제는 서울시 문화제 자료 44호로 지정된 제사로 주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음력 시월 초하루 제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궁산의 옛 명칭인 관산의 성황제는 이 일대에서 가장 먼저 제를 올려야 하며 이후 후포마을 등 다른 지역에서 성황제를 올렸다는 이야기도 전해오고 있습니다.
수백 년간 내려온 관산 성황제(산신제)를 통해 코로나 19가 사라지고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살기 좋은 강서가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강서구민영상기자단 김청길입니다.
리포터 : 김청길 / 기사 : 김청길 / 촬영 : 김청길 / 편집 : 김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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