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복음과 쉼을 제공하는 ‘십대라면’ 사역 (이준영) l CTS뉴스
Автор: CTS뉴스
Загружено: 30 авг.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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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 있는 CTS 뉴스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시간입니다. 전국의 생생한 소식 오늘은 CTS 부산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앵커 : 부산 스튜디오입니다.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베이스캠프가 돼주는 곳이 있습니다. 힘들고 외로울 때면 언제든 찾아갈 수 있는 곳. 청소년들을 위한 ‘십대숨터’인데요. 먹거리와 함께 몸과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하는 진해동부교회의 ‘십대라면’사역을 이준영 기자가 전합니다.
금요일 오후 7시. 진해 석동공원에 위치한 ‘십대숨터’ 앞으로 청소년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목사님의 환영을 받은 청소년들은 '십대숨터'에 모여 라면을 먹으며 웃음꽃을 피웁니다.
이곳은 진해 동부교회의 ‘십대라면’ 사역지로,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먹거리와 쉼터를 제공하고 복음을 전하는 곳입니다.
INT 이창희 목사 / 진해동부교회
주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쉼을 제공하고 먹을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에게 기회가 된다면 사영리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그들을 섬기는 기관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 2013년 10월. 진해동부교회에서 시작된 ‘십대라면’ 사역은 현재까지도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청소년들을 맞이해왔습니다.
특별히 지난 2016년 11월. 진해시의 지원을 받아 진해 석동공원에 컨테이너 부지를 마련했고, 청소년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사역에 탄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 먼저 친구가 되어줌으로써 그들에게 진정한 마음의 쉼터가 되어줬습니다.
INT 김대영 학생 / 경남관광고등학교
친구들이랑 놀다가(십대숨터가) 열려서 밥 먹으러 오라 해서 밥 먹다가 목사님이랑 친하게 지내게 됐어요.
학교 선생님들처럼 학생들에게 편하게 대해 주시고 가족 같은 사이로 지내게 해주세요.
코로나 이전 ‘십대라면’은 먹거리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설계와 심리 상담, 독서 모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들을 도왔습니다.
‘십대라면’ 사역을 맡고 있는 진해 동부교회 청소년부 이창희 목사는 200여 명의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매주 방문하는 30여 명의 학생들에게 친구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이 목사는 청소년들에게 마음의 양식인 복음을 전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 사역의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조은영 사모 / 진해동부교회
석동공원에 나와있는 친구들에게 언제라도 따뜻한 곳이 있다는 안정된 장소를 제공하고 싶어요.
마음이 외로울 때 그곳이 따뜻하게 우리를 맞아 줬었는데 하는 장소로 기억나기를, 그곳이 십대숨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편견 없는 사랑과 섬김. ‘십대라면’의 비워진 라면의 수만큼 많은 청소년들의 마음은 채워지고 있습니다.
십대라면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복음을 전해 듣길 바랍니다. CTS뉴스 이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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