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7월20일 신랑을 기다리며 : 이남선 목사
Автор: Namsun Lee
Загружено: 202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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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나 오실까
저제나 오실까
언제나 오실까
밀려오는 그리움이
애태움을 삼켜버렸네
갑자기
오늘 오실까 싶어
면경 꺼내어 단장하고
연지 곤지 찍던 날 그려보며
비친 모습 세월 많이도 흘렀구나
다시 그 얼굴 뵈 온다면
하고 싶은 수많은 말 중에
무엇부터 꺼내놓고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아니 목이 매여 그냥 울어 버리면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다고
고운 손들어 닦아 주시며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다고
넓은 품에 안아 주시며
이제도 영원히 사랑한다고
속삭여 주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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