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족신앙이 밥먹여 주냐?는 말에 '아니'라고 못하여 겪는 사회적 고통
Автор: 바다를건너다
Загружено: 11 июл.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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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올로기의 작동은 공백에서 나타나지 않는다.
소련공산주의가 차르주의와 러시아정교 문화를 필요로 하듯, 고려연방제는 김일성 연방제 안의 국가연합제 요소를 위해서 원불교 및 대승불교 요소로서의 신종교가 필요했다.
한국 사회에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와 서양법 논리의 콘텍스트로서 토대가 될 개신교 논리가 파괴되고 나타난 자리에 신종교(원불교)가 들어찼다. 세계교회협의회 소속의 몰트만이 허가증으로서 세계에 이런 움직임에 긍정적인 글을 써준 것이, 한국의 민주주의 붕괴와 교회 붕괴가 쌍으로 찾아오는 위기에 처하게 됐다.
흥부전은 조선후기 농민신화로서 혈연연고주의에 입각한 반 자본주의 정서를 보인다. 한국사회는 계급주의를 1글자도 안 본 사람들에, 원불교 지배 문화속의 이런 조선시대 민담 소설 문화로서 좌경화가 됐다.
개표조작 의혹 사건에서도, 개표조작 문제를 선거조작이 아니라 관리부실로 보는 입장에는, 이 사회는 '증산교'의 교주정치(맹자의 연장선에서 파악되는)의 선정이냐 폭정이냐 문제로 환원되는 문제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군사독재에서는 국가주의라는 콘텍스트가 있다면, 좌파독재에서는 호남좌파 연계씨족 연합집단의 씨족(민족)이라는 콘텍스트가 있다. 좌파독재는 이젠 제도화된 단계에 접어들었기에, 단순한 정권 교체로는 사회를 못 바꾼다고 봐야 한다.
좌파 독재를 구조악이자 사회시스템의 문제로 바라보고, 고대 요순시대를 그리는 상상 세계에 빠뜨려 국민의 판단을 상실캐하고, 그 빈공간에 북한공산당이 남한을 장악하는 전략임을 명시하고, 여기에서 유불선이 종합된 '군주신앙'을 깨뜨려야, 국민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살아남을 이해해야 되는 상황이다. 신종교의 신앙의 자유를 막자는 것이 아니라, 신종교의 신앙이 다른 이들의 신앙을 압살하는 것을 막자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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