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опулярное

Музыка Кино и Анимация Автомобили Животные Спорт Путешествия Игры Юмор

Интересные видео

2025 Сериалы Трейлеры Новости Как сделать Видеоуроки Diy своими руками

Топ запросов

смотреть а4 schoolboy runaway турецкий сериал смотреть мультфильмы эдисон
dTub
Скачать

'자급자족 내 밥상' 자연요리연구가 문성희 | 자연의 철학자들 11부 '덜어내니, 비로소 편안해지네' (KBS 20220610 방송)

Автор: KBS 다큐

Загружено: 2022-06-13

Просмотров: 225520

Описание:

내츄럴 휴먼 다큐 자연의 철학자들 - 11회 '덜어내니, 비로소 편안해지네' 2022년 6월 10일 방송

◆ 내려놓으니, 비로소 채워졌습니다
“자연에 등 기대고 살면 전부 다 해결되더라고요. 자연 속에서 충족되니 아무것도 두려운 게 없어요.”
친정어머니와 요리학원을 운영하며 소위 잘나가는 요리 선생님이었던 문성희(73) 씨.
화려한 요리를 만들어 멋지게 상을 차리는 일에만 몰두하며 밤낮없이 바쁘게 살던 어느 날, 그녀는 마음 깊은 곳에서 ‘이게 맞나?’ 하는 회의를 느끼게 된다. 그 후 홀연히 도시의 삶을 다 버리고, 어린 딸과 함께 산속으로 들어간 문성희 씨.
‘쓰기 위해 벌어야 하고, 벌기 위해 애쓰는 삶이 아니라 지출을 줄여도 살 수 있는 삶의 구조를 만들어보자!’
기댈 데라곤 자연밖에 없는 산속에서 그녀는 비워내고 내려놓는 법을 배우며 비로소 채워지고 행복해졌다. 자연과 가장 가까이 살며 자연처럼 사는 법을 배우고 삶의 이치를 깨달았다는 문성희 씨는 10년간의 산속 생활에서 삶의 에너지를 완전히 회복하고, 인생을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도 크게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 자연에서 얻은 힘으로 남은 인생을 살아간다는 문성희 씨의 두려울 게 없는 일상을 들여다본다.

◆ 자급자족, 자기 주도적인 삶
“내 옷을 내 손으로 만들어 입고, 내가 먹을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으면 세상에 무서운 게 없어져요. 주어지는 삶이 아니라 선택하는 삶을 사는 거죠.”
문성희 씨는 장을 보러 마트가 아니라 산과 들, 그리고 텃밭으로 간다. 자연이 주는 재료를 있는 그대로, 최대한 가공을 적게 하고, 덜 조리해 먹으며 자연의 생명력을 느낀다. 봄에는 산과 들에 나는 나물을 많이 먹어줘야 여름을 버틸 수 있다는 자연의 이치에 따라 살기만 하면 그녀에게는 다른 게 필요 없다.
옷을 직접 만들어 입는 것도 산속 생활에서 익힌 자급자족하는 삶의 한 방편이다. 직접 손으로 만들어 입으니 몸에 걸치는 것도 단순해지고, 혹여 옷이 부족하더라도 언제든 만들어 입을 수 있으니 걱정이 없다. 먹을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고, 옷도 직접 만들어 입으면서 자신을 돌보는 문성희 씨. 누군가에 의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삶을 사는 그녀는 원하는 것을 찾고 얻는 데 자유로워졌다.

◆ 명상으로 찾는 내면의 힘
“물을 바라보고 있으면 물과 내가 분리되지 않는 느낌이라 평온해요. 하루에 30분 이상 심저(心底)로 깊이 들어가는 고요한 시간을 갖게 되면 내면의 힘이 강해지는 걸 경험할 수 있죠.”
문성희 씨가 ‘엄마의 자궁 터’라고 표현하는 곳이 있다. 그녀가 사는 마을이 품고 있는 저수지인 ‘수월지’가 바로 그곳. 은신이 절실하던 순간, 수월지를 보고 한눈에 반해 이곳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는 문성희 씨. 그곳에서 그녀는 매일 깊은 명상에 빠진다.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내면의 힘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문성희 씨는 하루에 30분 이상 물을 바라보며 평온과 평화를 느끼고, 마음속 깊이 들어가는 고요한 시간을 갖는다. 명상을 위한 자연의 요소인 흙, 바람, 햇볕 모두를 갖춘 이곳에서 그녀는 오늘도 내면의 힘을 기른다.

◆ 오늘 하루도 자연처럼 살아갑니다
문성희 씨는 딸과 사위가 장을 담그는 모습을 보기도 하고, 멀리서 온 학생들에게 자연요리를 가르치기도 하며 지금을 살아간다.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가는 문성희 씨는 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다. 바로 ‘사필귀정(事必歸正),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다. 정직하고 부지런히 자기 할 일을 하면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질 것이니, 늘 멈춰 서서 생각과 행동을 점검하고 오늘 할 일을 하며 자연처럼 충실히 살라고 말한다.

“삶이라는 건 내 생각과 행동과 태도의 표현이에요. 내 삶은 단순하니 바쁘지 않고, 덜어내니 평화로워요. 나는 오늘 하루도 해야 할 일을 하고, 자연처럼 충실하게 살아갑니다.”

#자연의철학자들 #자급자족 #요리연구가 #텃밭 #명상 #문성희 #밥상 #요리

'자급자족 내 밥상' 자연요리연구가 문성희 | 자연의 철학자들 11부 '덜어내니, 비로소 편안해지네' (KBS 20220610 방송)

Поделиться в: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

Скачать аудио mp3

Похожие видео

🤚🏻맨손과 🦶🏻맨발로 흙을 딛으며 농사를 짓는다 | 자연의 철학자들 12부 '마음농사가 으뜸이라' (KBS 20220617 방송)

🤚🏻맨손과 🦶🏻맨발로 흙을 딛으며 농사를 짓는다 | 자연의 철학자들 12부 '마음농사가 으뜸이라' (KBS 20220617 방송)

다가올 천금같은 겨울이 쌓여도 끄떡없는 강원도의 월동 밥상 | KBS 221203 방송

다가올 천금같은 겨울이 쌓여도 끄떡없는 강원도의 월동 밥상 | KBS 221203 방송

2편_거룩한빛광성교회_우간다 사역 1일차 진자_센터방문_카키라지역 세선위후원가정(5가정)방문

2편_거룩한빛광성교회_우간다 사역 1일차 진자_센터방문_카키라지역 세선위후원가정(5가정)방문

때에 맞춰 피어나는 꽃처럼 기다림으로 야생화 정원을 가꾸는 부부의 황혼 정원을 만나본다  | 자연의 철학자들 28부 '당신꽃은 어디쯤 피었나요' (KBS 20221007 방송)

때에 맞춰 피어나는 꽃처럼 기다림으로 야생화 정원을 가꾸는 부부의 황혼 정원을 만나본다 | 자연의 철학자들 28부 '당신꽃은 어디쯤 피었나요' (KBS 20221007 방송)

🏠 귀촌 후 집 짓고 참 잘 사는 사람들 🏠 1시간 몰아보기|인생에 한번 쯤은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야지! 귀촌 후 낭만 실현한 인생|한국기행|#tv로보는골라듄다큐

🏠 귀촌 후 집 짓고 참 잘 사는 사람들 🏠 1시간 몰아보기|인생에 한번 쯤은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야지! 귀촌 후 낭만 실현한 인생|한국기행|#tv로보는골라듄다큐

김장날엔 역시 보쌈! 배추 뽑고 김치 담그는 겨울날|김밥부터 겉절이· 랍스터까지 잘먹어요

김장날엔 역시 보쌈! 배추 뽑고 김치 담그는 겨울날|김밥부터 겉절이· 랍스터까지 잘먹어요

[TV메디컬 약손]20230808(692회) 대구MBC 창사 60주년 특집 약손_자연이 깃든 건강한 밥상_문성희 자연 요리 연구가

[TV메디컬 약손]20230808(692회) 대구MBC 창사 60주년 특집 약손_자연이 깃든 건강한 밥상_문성희 자연 요리 연구가

국부터 조림, 반찬, 김치까지 안 들어가는 곳 없는 천의 얼굴 무 밥상 | KBS 221124 방송

국부터 조림, 반찬, 김치까지 안 들어가는 곳 없는 천의 얼굴 무 밥상 | KBS 221124 방송

(충남 부여) 이름도 신비로운 '유바카' 씨의 마법의 식탁, '밥 디자이너?!'란 이런 것!! ktv, koreatv, restaurant (시즌4)

(충남 부여) 이름도 신비로운 '유바카' 씨의 마법의 식탁, '밥 디자이너?!'란 이런 것!! ktv, koreatv, restaurant (시즌4)

바쁠수록 잠시 앉았다 가는 게 인생이다

바쁠수록 잠시 앉았다 가는 게 인생이다 "느려도 괜찮아, 내일 하면 돼" |#자연의철학자들 KBS1 매주 금 방송|[국내여행] 20220701

60여년간 가꿔온 고택의 정원에 초대합니다. 경이로운 3만평 편백과 대숲, 초암정원 | 자연의 철학자들 9부 '어머니의 숲을 그리다' (KBS 20220506 방송)

60여년간 가꿔온 고택의 정원에 초대합니다. 경이로운 3만평 편백과 대숲, 초암정원 | 자연의 철학자들 9부 '어머니의 숲을 그리다' (KBS 20220506 방송)

세월을 빚어 깊은 맛을 품은 '황토' 그 속에 담긴 오랜 삶의 이야기 | KBS 251016 방송

세월을 빚어 깊은 맛을 품은 '황토' 그 속에 담긴 오랜 삶의 이야기 | KBS 251016 방송

감나무밭 작은 컨테이너의 이름은 심심산방! 이보다 더 '심심'할 수 없는 선희씨의 숲속 라이프~ | 자연의 철학자들 19부 '내 마음에 꽃이 피었습니다' (KBS 20220729)

감나무밭 작은 컨테이너의 이름은 심심산방! 이보다 더 '심심'할 수 없는 선희씨의 숲속 라이프~ | 자연의 철학자들 19부 '내 마음에 꽃이 피었습니다' (KBS 20220729)

수확의 계절, 풍성해진 가을.. 가족들과 둘러앉아 밥도 마음도 나누는 '식구'의 의미 | KBS 251002 방송

수확의 계절, 풍성해진 가을.. 가족들과 둘러앉아 밥도 마음도 나누는 '식구'의 의미 | KBS 251002 방송

덕유산 해발 600m, 자연이 주는 만큼만 받는 농부의 정직한 농사법|#자연의철학자들 KBS1 매주 금 방송|[국내여행] 20220617

덕유산 해발 600m, 자연이 주는 만큼만 받는 농부의 정직한 농사법|#자연의철학자들 KBS1 매주 금 방송|[국내여행] 20220617

[요리비전] 자연의 순수함을 담은 사찰음식

[요리비전] 자연의 순수함을 담은 사찰음식

[사람과 사람들] 혼자라도 괜찮아! 언니의 귀촌 | KBS 160309 방송

[사람과 사람들] 혼자라도 괜찮아! 언니의 귀촌 | KBS 160309 방송

땅값이 싸서 이사온 것 뿐인데 여기로 오길 진짜 잘했다! 전국에서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 된 해발 450미터 산자락 부부의 시크릿 가든 | 집 짓기 | 가드닝 | #한국기행

땅값이 싸서 이사온 것 뿐인데 여기로 오길 진짜 잘했다! 전국에서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 된 해발 450미터 산자락 부부의 시크릿 가든 | 집 짓기 | 가드닝 | #한국기행

굴·꼬막·가리비가 가장 맛있는 계절 '겨울'.. 바다가 키워낸 풍성한 조개 밥상 | KBS 211211 방송

굴·꼬막·가리비가 가장 맛있는 계절 '겨울'.. 바다가 키워낸 풍성한 조개 밥상 | KBS 211211 방송

구름 위에서 살고 있다?! 해발 800m, 택배차도 잘 오지 않는 화산 마을에 사는 수자 씨네 가족🌿 | 수자 씨 구름 정원에 살다 | KBS 인간극장 2020 방송

구름 위에서 살고 있다?! 해발 800m, 택배차도 잘 오지 않는 화산 마을에 사는 수자 씨네 가족🌿 | 수자 씨 구름 정원에 살다 | KBS 인간극장 2020 방송

© 2025 dtub. Все права защищены.



  • Контакты
  • О нас
  • Политика конфиденциальности



Контакты для правообладателей: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