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01 [원주MBC] 원주시, 체육회 사무국장 인선 개입했나
Автор: 원주MBC NEWS
Загружено: 1 нояб.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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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원주]
#원주시 #체육회 #사무국장 #원주시체육회 #원주시체육회장
■◀ 앵 커 ▶
원주시체육회장은 시장이 임명하는게 아니라
별도의 선거를 통해서 뽑습니다.
그런데 체육회 사무를 총괄하는
사무국장 인선을 원주시 비서실이 주도했고,
체육회는 마지 못해 해당 인사를 받아들인
정황이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사무차장에 이어 사무국장까지
체육행정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인사로 채워진 겁니다.
황구선 기잡니다.
◀ 리포트 ▶
원주시체육회 장모 사무국장이
지난 9월 말일 자로 권고사직 처리되고,
신임 사무국장에 이모씨가 취임했습니다.
체육회에서 잔뼈가 굵은 장 국장을
그것도 임기가 불과 석달 남은 상황에서
불명예 퇴직시키고,
후임에 체육행정 경력이 전무한 이모씨를
앉힌 걸 두고 체육계에선 원주시 비서실이
사실상 국장 교체를 주도했다는 소문이
무성합니다.
임명권자인 체육회장에게 소문의 진위를
확인했습니다.
[CG1. 체육회장은 "신임 사무국장은 자신도
모르는 사람"이라며, "주변에서 소개를 받아
체육회장 추천권을 행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씨 임명이 흔쾌한 결정은
아니었지만, 원주시에 아쉬운 소리를 하며
예산을 지원받는 등 원주시와의 관계를 고려한
체육회 차원의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실상 원주시의 외압을 인정한 건데,
[CG2.또다른 체육회 관계자도
"비서실이 체육회 사무국장 교체를 위해
체육담당 부서장을 압박했다"며
인사 개입의 부당함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INT▶ 손준기/원주시의원
"현재 원주시체육회 사무국장 인선에 관련
해서 원주시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체육회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원주시와
체육회는 명백한 조사와 함께 진상규명을"
사무국장이 되기 전 20년간 외식업을
운영해 온 이씨.
특이한 건 2020년부터 원강수 시장이 주도한
시민단체에서 함께 활동해 왔다는 겁니다.
체육계에선 시장의 보은인사용으로
사무국장 자리가 사용되면서 체육행정의
전문성이 훼손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채용된 사무차장도
체육행정 경력이 전무해 자격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INT▶ 원주시 체육종목단체 관계자
"제3자들이 볼 때에는 보은의 성격도 지울
수 없는 그런 부분이 되는거죠. 체육회의
전문성은 없어지고 체육회에 들어오는 사람
들은 그때그때마다 보은적인 인사로
채워지는"
[CG3.이같은 지적에 대해 원주시는
"비서실 개입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하면서도,
"임기를 석달 남긴 사무국장을 교체하는
과정이 힘들었다"는 이상한해명을 내놨습니다.]
그러면서, "체육행정과 무관했던 이씨가
새로운 시각으로 체육회를 이끌 수 있을 것"
이라고 평가했습니다.
MBC 뉴스 황구선입니다//
(영상취재 노윤상)◀END▶
![2023. 11. 01 [원주MBC] 원주시, 체육회 사무국장 인선 개입했나](https://ricktube.ru/thumbnail/BuAggfJX70o/hq7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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