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벽가 중 '조자룡 활 쏘는 대목' / 이승훈, KBS국악관현악단, 박상후 / 2023 5월 감사음악회, 한국음악의 현재 그리고 미래 Next Stage / 5. 25 KBS홀
Автор: KBS국악관현악단 (KBS Traditional Orchestra)
Загружено: 20 июн.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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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감사음악회 #적벽가 #KBS국악관현악단 #이승훈 판소리
한국음악의 현재 그리고 미래, Next Stage
KBS 국악관현악단의 신인예술가 협업 프로젝트 'Next Stage'는 2022년 KBS국악대경연 수상자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공연이다. 성악과 기악 분야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여주며 입상한 2명의 소리꾼과 2인의 연주자 그리고 창작단체 분야에서 입상한 2개의 팀이 KBS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무대를 선보인다. 국악관현악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이상규의 피리협주곡 ‘자진한잎’과 김대성의 대금협주곡 ‘풀꽃’등과 새로운 감각으로 편곡된 판소리 ‘적벽가’와 ‘제비노정기’ 그리고 단체 창작 분야 수상팀들의 단독 무대까지,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2023년 5월, KBS홀에서 한국음악의 미래를 이끌어갈 패기 넘치는 젊은 예술가들의 무대를 만난다.
적벽가 中 화룡도 ‘조자룡 활 쏘는 대목’ (편곡 김창환)
판소리 다섯마당 중 하나인 적벽가 중에서도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가 특징인 ‘조자룡 활 쏘는 대목’은 이승훈 소리꾼이 노래하고, 김창환이 편곡했다. 이 대목은 자진모리장단으로 진행되며, 음악적으로 잘 짜여 있는 적벽가의 대표적인 눈대목으로 손꼽힌다.
판소리 이승훈 (2022 제 32회 KBS국악대경연 성악 부문 은상)
2000년 11월 13일 광주 출생으로, 10살 때 전통 연희 타악을 하던 아버지의 권유로 판소리에 입문했다. 광주에 있는 박춘맹 명창에게 10년간 판소리 보성소리 심청가, 춘향가, 수궁가를 사사했으며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한국음악과,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를 졸업했다.
10살 무렵에는 아버지 손을 잡고 판소리학원에 가는 것이 좋아서 판소리를 했고, 배우다 보니 많은 계면조 선율 속 비교적 밝은 우조와 평조의 선율이 귀에 맴돌아 그저 따라 부르는 것이 좋아서 판소리를 했다. 어느 날은 사설집 주석에 담긴 문학의 난이도와 가치에 매료되었고, 전통에 기반한 창작예술이 끊임없이 생성되고 있는 시점에서, “나”라는 작은 사람이 판소리라는 예술이 가진 정체성을 잃지 않는 방향으로 보탬이 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 중이다.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및 석사과정 재학 중
제 39회 온나라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제 32회 kbs국악대경연 성악부문 은상
제 24회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고등부 금상
제 43회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고등부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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