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달 하는 방법! 평균 한달 매출 초기비용 유지비 운임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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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톤 트럭으로 개인용달 화물운수업을 창업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2022년 12월 영업용 화물자동차의 총 등록대수(517,586대, 특수자동차 포함) 중 카고 형이 254,844대로 49.2% 수준이며 전년대비 영업용 화물자동차의 총 등록대수는 약 2.7% 증가한 수준이며, 피견인차 제외 시 445,148대(‘21.12)에서 458,252대(‘22.12)로 약 2.9% 증가 하였습니다.

22년 부터는 일반화물 운송업 운전자 평균 연령은 56.4세로 전년도 평균 53.7세에서 2.7세 증가하며, 화물자동차 운전자 고령화가 가속되고 있습니다.

차량 구입형태는 일반화물 운송시장의 신차 구입비율은 56.8%로 절반 이상이나, 전년도 58.7%에 비해 약 1.9%p 감소하였고 일시불로 차량을 구입하는 경우 신차 구입 비중이 26.9% 수준으로 낮은 편이나, 할부 구입의 경우 신차의 구입 비중이 77.8%로 일시불 구매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1톤 개인용달 화물운송업은 운전면허증과 화물운송자격증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으며,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아 소자본으로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화물운송종사자 자격증을 얻기 위해서는 운전적성정밀검사를 받아 '적합' 결과를 받아야 합니다.
TS 교통안전공단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시험에 합격한 후 8시간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발급받으면 첫 번째 과정이 완료됩니다.

운송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화물차를 구입해야 합니다.
영업용번호판을 알아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먼저 번호판을 장착할 화물차를 구입해야 합니다.
개인용달번호판 및 개별화물번호판의 가격은 변동성이 있으며, 현재 시세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영업용번호판 이전에 발생하는 부대비용에 대해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번호판 이전 기간은 보통 14일 정도 소요되며, 예산을 초과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자신이 직접 차량을 구입하지 않고 운수회사 소속으로 일할 경우 고정 지입료를 납부해야 하지만 안정적인 일자리와 높은 수익률이 있습니다.

또한, 경쟁이 치열한 화물운송업에서는 지입차 형태로 일하는 조건은 초기에 진입하는 퇴직자들이 많이 선호하며, 초기 자본금이 적어 안정적이지만 다소 경쟁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개인이 차량과 번호판 모두 구입하는 경우 1톤 개인용달 화물운송업을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평균 투자금은 약 5400 ~ 6000만원입니다.


이는 2021년 서울시 기준 영업용 번호판 가격(약 3100만원)과 차량 구입비(약 2300만원)을 포함한 대략적인 금액입니다.

초기 투자비 이외에는 매달 들어가는 유지비가 있지만, 기본적인 차량 유지비용으로 볼수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월 평균 600만원 매출 시 순수 이익은 약 400만원입니다.
일감 확보와 운영 지역에 따라 수익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1톤 트럭의 화물 운수업으로는 월 평균 500~600만원의 매출을 기대할수 있으며 비수기인 겨울에도 3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창업의 일부이기에 모든 경우가 동일하지 않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선택을 신중히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물운송업의 시장거래 구조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22년도 기준 개별화물 차주의 2단계 이하 거래 비율은 70.6% 수준으로 전년도(70.7%)와 유사한 수준이며
2단계 거래는 화주→운수사→차주, 3단계 거래는 화주→운수사→운수사→차주를 의미합니다.

물량확보 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개별화물 차주가 소속 운송회사를 통해 물량을 확보하는 비율은 2.2%에 불과하고 대부분은 주선업체(49.1%) 또는 정보망(34.9%)을 통해 물량을 확보 중입니다.

-1톤 초과~3톤 미만: (주선업체)54.9%, (정보망)26.2% - 3톤 이상~5톤 미만: (주선업체)47.4%, (정보망)37.4%

운송료 수령 방법은 개별화물 차주의 99.9%가 현금으로 운송료를 수령하고 있으며, 3년간 지속적으로 현금 수령 비율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년 96.7%, ‘21년 93.1%)


운임료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요 ‘22년 개별화물의 수도권 내 평균 운임은 107,922원으로 전년도 90,000원 대비 19.9% 인상하였습니다.


1톤 초과~3톤 미만: (‘21)56,191원 → (‘22)69,115원, 23.0% 인상- 3톤 이상~5톤 미만: (‘21)106,198원 → (‘22)121,111원, 14.0% 인상


총 운송수입또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2년 개별화물 차주의 월평균 총 운송수입(총 매출액)은 평균 609만원으로 전년도 527 만원 대비 15.6% 증가하였습니다.

1톤 초과~3톤 미만: (‘21)355만원 → (‘22)401만원, 13.0% 증가 - 3톤 이상~5톤 미만: (‘21)583만원 → (‘22)670만원, 14.9% 증가하였습니다.


운송업자들의 대표적인 지출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22년 개별화물 차주의 월평균 총 지출액은 350만원으로 전년도 285만원 대비 22.5% 증가하였습니다.

경유가 인상의 영향으로 유류비 지출액이 (‘21년)126만원에서 (‘22년)185만원으로 약 59만원 증가함에 따라 총 지출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월평균 총 지출액 대비 유류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52.9% 수준입니다.* 유류비는 화물차주가 지출한 총 유류비 중 유가보조금 환금액을 차감한 실 유류비 금액입니다.

이상 장산뉴스에서 알려드렸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한국교통연구원 22년도 화물운송시장 동향 보고서' 를 참고 하여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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