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6:1-9 우연인가? 섭리인가?]

*[우연일까요, 섭리일까요?] 본능을 거슬러 눈물로 걷는 사명의 길 | 50대 신앙생활, 사무엘상 강해*

"그냥 우연히 일어난 일일 거야. 어쩌다 보니 재수가 없었어."

하나님의 손길이 너무나 명백한데도, 끝까지 그것을 '우연'이라는 포장지로 덮어버리고 싶어 하는 마음이 우리 안에 있지는 않습니까?

말 못 하는 짐승의 본능까지 꺾으시며 당신의 살아계심을 증명해 보이시는 하나님. 오늘, 우연이 아닌 필연적인 섭리 앞에 우리의 무릎을 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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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사무엘상 6장 1-9절*

[타임라인]

00:00 오프닝 | "재수가 없었던 걸까?" 우연이라는 이름의 불신앙

00:35 1. 침묵 속의 7개월: 하나님의 독자적 승리 (1-3절)

인간의 개입 없이 홀로 싸우신 하나님. 이방인들의 입에서 나온 '속건제'는 완전한 항복 선언이었습니다.

02:32 2. 금 독종과 금 쥐: 역사를 기억하는 이방인들 (4-6절)

"바로처럼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자." 정작 이스라엘은 잊어버린 출애굽의 교훈을 두려워하는 아이러니

05:34 3. 확률 0%의 테스트: 울면서 가는 암소들 (7-9절)

젖 뗀 새끼를 뒤로하고, 본능을 거슬러 벧세메스로 향하는 발걸음이 하나님의 섭리를 증명합니다.

08:01 적용과 기도 | 내 감정과 본능을 거슬러 사명의 길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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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묵상 포인트*

👉 '우연'이라는 이름의 핑계를 버리십시오.

블레셋은 7개월간 매를 맞고도 "혹시 우연 아닐까?"라며 의심했습니다. 내 삶에 반복되는 막힘과 문제는 '재수 없는 일'이 아닙니다. 나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확성기입니다.

👉 사명의 길은 '본능'을 거슬러 가는 길입니다.

벧세메스로 가는 암소들을 상상해 보십시오. 뒤에서는 새끼들이 울고, 젖은 불어 아팠지만, 그들은 "울면서도"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앞으로 갔습니다. 내 감정과 본능은 "돌아가라"고 울부짖지만, 사명자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입니다.

👉 이방인보다 못한 영적 기억력을 경계하십시오.

블레셋 사람들은 바로 왕의 완악함을 교훈 삼아 두려워했습니다. 세상도 하나님의 역사를 두려워하는데, 정작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무감각해져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 한 줄 핵심:

“눈물이 나고 본능이 거부해도, 끝내 벧세메스로 향하는 그 발걸음 속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증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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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남쌤은 대한 예수교장로회(합신)에 소속해 있는 다애교회 권사로 섬기고 있으며 주식회사 이즈굿(52 market)의 대표이고 사단법인 52패밀리 이사장입니다.
지남쌤 성경공부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의 내용을 순서대로 쉽게 배우고 배운 말씀을 사단법인 52패밀리를 통해 삶에서 살아내며 이 땅에서 천국문화를 만들어 가는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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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근 목사님(삼일교회 담임), 이애실 사모님(어 성경이 읽어지네 저자, 생터 성경 사역원 대표), 이순근 목사님(다애교회 담임목사, 전 합신 교수), 구준모(큰아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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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남 대표님은 제 어머니이자 신앙의 롤 모델입니다. 어머니를 생각하면 성경공부 하시는 모습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바닥에 엎드려 울며 기도하시는 모습도 어릴 적부터 보아왔습니다. 어머니는 아무리 일정이 바빠도 주님 앞에서 보내는 시간을 빼먹거나 순서를 바꾸는 일이 없었습니다. 어떤 문제라도 기도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과 "하나님을 아는 게 최고의 스팩"이라는 가르침을 삶으로 보여주십니다. 대학생이 된 저도 어머니를 따라 그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어머니의 "진심"이 느껴집니다. 매일 성경을 붙들고 연구하신 정성과 성경 앞에서 흘린 눈물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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