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인해피코리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파주장단콩축제’ 성황리에 막을 내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파주장단콩축제’ 성황리에 막을 내려

지난 24일 임진각광장과 평화누리에서 제21회 파주장단콩축제가 열렸습니다.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 파주장단콩축제는 명품 파주장단콩을 비롯한 파주시 대표 농⋅특산물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마당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는데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한층 강화되어 장단콩 즉석두부 판매장은 기존 1곳에서 3곳으로 확대, 무료로 배달하는 무료배달 서비스도 확대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24일 개막식에서는 파주시장 권한대행 김준태 부시장, 장단콩축제 이갑영 추진위원장, 박정 국회의원, 파주시의회 의원들과 장단콩축제의 축하를 위해 파주 자매도시의 중국 무단장시 허멍 부시장, 일본의 사세보시 요사코이공연단이 참석하여 자리를 알렸는데요.

식전행사로 사세보시 요사코이공연단의 공연으로 장단콩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취시켰습니다.

내빈소개와 축하인사를 끝으로 평화의 비둘기날리기 행사를 진행하였는데요.
비둘기풍선은 자연친화적소재로 안에는 장단콩이 들어있어 널리 퍼트리는 행사로 마무리하였습니다.

파주장단콩축제는 2017 경기도 10대 축제 선정에 이어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단순히 판매에 그치지 않고 장단콩 음식을 맛보고 콩 문화를 즐기는 문화 관광형 경제 축제로 인정받아왔는데요.

앞으로도 장단콩축제의 뜻 깊고 더 알찬 축제의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