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굴교회(메드하네 알렘 교회)1 -랄리벨라, 에티오피아 Rock-hewn Churches(Medhane Alem Church)- Ethiopia (25년 2월 11일)
Автор: 장용산tv
Загружено: 14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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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인들은 자신들을 시바의 여왕과 솔론몬 왕 사이에 태어난 왕가의 후손들이라고 믿으며 성지 예루살렘 순례하는 것을 중요한 일로 여겼다.
그러나 13세기 예루살렘이 이슬람에게 정복당하여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이 이슬람에 의해 막히자 차라리 에티오피아에 제2의 예루살렘성을 건설하자는 생각으로 랄리벨라 암굴교회를 탄생시켰다.
13세기 초반부터 착공하여 120년 동안 지상의 암반을 깎아 내려가 11개의 교회를 통째로 조각하여 만들었다.
이 공사에는 팔레스타인과 이집트의 기술자들도 동원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아침에는 사람들이 굴을 파고 저녁에는 천사들이 만들었기에 26년 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이야기,
또는 대천사 가브리엘과 천사들의 도움을 받아 성 조지(St Geoge)의 지휘 하에 교회들이 지어졌다는 이야기들이 구전으로 내려오고 있다.
이는 하나님께서 돕지 않았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는, 기적과 같은 대역사(大役事)였음을 강조한 설명이리라.
이곳을 지나는 계곡을 요단강(요르단강)이라 부르며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으로 부터 세례를 받았던 요단강과 같은 이름)
이 강의 북쪽과 남쪽에 5개씩 교회를 짓고 마지막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또 하나의 교회를 지어 11개의 교회가 건설되었다.
모든 교회들 사이사이에는 비좁은 길들을 만들어 서로 연결시켰다.
북쪽의 교회 그룹은 "땅에 있는 예루살렘"이라 칭하며 가장 규모가 큰 메드하네 알렘(Biete Medhane Alem, 세상의 구세주)교회, 마리암(성모 마리아)교회 등이 있고
남쪽에는 "천국의 예루살렘"이라 하여 임마누엘 교회, 가브리엘 라파엘 교회 등이 있다.
서쪽에는 성 기오르기스(성 조지) 교회가 나 홀로 떨어져 있다.
메드하네 알렘 교회에는 7.5kg 순금 십자가가 있는데 1997년 벨기에 골동품상에게 도난 당했다가 골동품 시장에 나온 십자가를 많은 노력끝에 다시 찾아왔다고 한다.
성직자가 이 순금 십자가를 직접 가지고 나와 우리들에게 보여 주었다.
11개 교회 중 규모가 가장 큰 이 교회같은 경우 거대한 바위산을 망치나 정으로 가로 22m, 세로 33m, 깊이 11m로 깎아서 외형을 만들었다.
그리고 외형에 문을 내고 바위 속을 파고 들어가 예배실, 성소, 기둥들을 만들고 외벽에는 의미있는 십자가나 장식을 새겨 넣었다.
외벽이나 내벽을 보면 정이나 끌로 깎아낸 자국이 선명하다.
작업을 하기위해 외형의 주변도 큰 폭과 깊이를 깎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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