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상처를 찾는 사람들
Автор: 국립문화유산연구원 NRICH
Загружено: 8 сент.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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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원 #흰개미 #목조문화유산
우리나라에는 다수의 목조문화유산들이 존재하는데, 이들은 대부분 오랜 시간 외부환경에 노출되면서 다양한 손상을 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곰팡이와 곤충은 생물학적 열화인자로 문화유산에 직접적인 손상을 가하기 때문에 목조 건축물의 원형 복원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균이나 충과 같은 생물이 번식하거나 서식하지 못하도록 꾸준하게 예방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의 평균 기온의 상승으로 인해, 흰개미 서식에 좋은 환경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에 목조 건축물에 대한 생물 가해율이 증가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립문화재연구원 복원기술연구실에서는 전국의 국가지정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생물 피해에 대한 정기적인 전수조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제 방안에 대한 연구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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