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전방전위증으로 수술 권유를 받았는데 비수술 치료 방법 있을까요? | 척추전방전위증, 김석환 한의사.
Автор: Doctalk
Загружено: 2021-10-14
Просмотров: 156
이 동영상 의료상담 답변은 '환자와 의사를 잇는' 닥톡에서 배포합니다.
출처 : https://www.doctalk.co.kr/counsel/vie...
날이갈수록 허리가 조금씩 아픈증상이 심해져 작년에 3-4곳의 병원에서 검사를하고 진단을 받았는데 척추전방전위증으로 수술필요성을 요하고있습니다.
한데 제 여건상 수술받기가 시간상으로도 힘들고 하여 위 증상의 비수술 치료방법, 치료기간,치료비용을 알고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김석환입니다.
전방 전위증이 있으시군요? 혹시 몇 단계인지 확인 하셨나요? 만약 전방전위증의 단계가 2단계 이상이면서 , 불안정성(instability)가 있으면 수술하시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하신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하시고 근육을 강화시켜야 재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통 전방전위증은 증상을 느끼신다면 디스크 보다 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힘드시더라도 시간과 비용을 투자 하셔야 하는 질환입니다.
죄송하지만 수술받을 시간이 없다고, 방치하신 다면 나중에 더 고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비수술적으로도 수술만큼이나 시간과 비용이 많이 걸리는 질환이라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다만 시간이 부족하시다면 신경근 약침 같은 치료로 우선 염증을 잡아서 심한 다리 통증을 줄여주는 치료를 하시면 심한 통증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전위증이 심해지면 허리디스크 증상이 병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다리의 감각을 지배하는 신경에 물리적 압박과 염증반응이 생겨, 해당 부위에 통증이나 저림, 이상감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앉는 자세는 척추에 압력이 가중되어 신경 압박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말씀하신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극심한 통증이 지속되거나 진행성 마비, 배변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면 비수술치료법을 먼저 시행하게 되고, 이런 치료에도 반응이 없거나 신경학적 증상이 심해지고, 통증이 나아지지 않을 때 수술치료를 권하게 됩니다.
보편적인 한방병원에서는 신경의 염증을 해소시키며 회복이 빠르도록 돕는 약침치료와 한약치료,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침 치료, 관절을 교정하는 추나 요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 전위증이 심하시다면 추나 치료도 염증이 가라않은 후에 하게 됩니다. )
따라서 가까운 척추관절 의료기관을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을 것을 권유드립니다.
다만 수술을 권유받을 정도의 전위증이라면,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하는 방법은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힘든 것임을 인지하시고, 시간의 여유를 두시고 치료하시길 권유 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수술은 요하는 환자였었지만 꾸준한 의지와 치료로 수술하지 않고 잘 지내시는 분도 계십니다.
혹시나 가지고 계신 검사 결과(X-ray, MRI, CT)가 있다면 내원 시 지참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가능하면 판독지를 가지고 몇 단계의 전위증인지 꼭 확신하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