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으로 신세대 병영문화 이끈다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11 апр. 2016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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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이나 드럼 같은 타악기를 연주하면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고 정서적으로 안정된다고 하죠.
그래서 요즘, 군부대에서는 타악기 클럽이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군 생활의 스트레스를 풀고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병영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이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신명 나는 북소리와 함께 울려 퍼지는 함성.
군 생활의 피로와 스트레스, 분노와 슬픔, 모든 것을 한꺼번에 날려 보냅니다.
계급장을 떼고 함께 어우러지는 북 치기는 모두를 하나로 이어주는 소통의 장이 됩니다.
온몸으로 북을 두드리며 경쾌한 리듬을 느끼는 북 치기.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 시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사실이 입증되면서 군부대 드럼클럽 창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기중 준장 / 육군탄약지원사령관 : 이러한 것들을 통해서 병사들이 내재 된 어떤 분노와 스트레스를 떨쳐 버리고 보다 활기찬 병영생활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국군 장병에게 감사의 북 보내기' 운동이 군인들에게는 희망과 기쁨을 전하는 매개체가 되고 있습니다.
[김보현 상병 / 탄약지원사령부 제1탄약창 : 군 생활을 하다가 지루한 면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런 세로토닌 드럼을 통해서 좀 더 즐겁게 좀 긍정적인 마인드가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YTN과 세로토닌문화원이 공동으로 펼치는 '국군 장병에게 감사의 북 보내기' 운동이 군인들의 정서 함양과 안정된 병영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시형 / 세로토닌문화원장 : 북을 치는 게 제일 좋고 그 다음에 쉽게 하기로는 걷는 게 최고입니다. 걷는 것도 리드미컬한 운동이니까. 그러면 정말 세로토닌 분비가 잘 됩니다.]
전장에서 진군과 승리의 상징인 북소리.
군 장병을 위한 감사의 북 보내기가 병영생활 개선은 물론 군 사기진작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민남규 / 세로토닌 드럼클럽 회장 : 전 군에 이 세로토닌이 넘치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고 또 스트레스도 풀어주고 그래서 우리 학생들이 배운 것도 또 군대 가서 후배들 가르치고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국민과 기업의 후원으로 확산하는 군부대 드럼클럽이 나라를 위해 젊음을 불태우는 신세대 병영문화의 꽃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YTN 이정우[[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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