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파원]연상호 감독 '계시록', 신의 뜻인가? 인간의 욕망인가? 역사학자 심용환의 한국교회 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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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story  

영화 계시록, 그저 종교 스릴러가 아닙니다.
‘신의 계시’를 믿는 목사, 환영에 시달리는 형사, 폭력의 기억에 사로잡힌 전과자.
이 세 인물이 얽히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우리 사회가 외면해온 한국교회의 민낯이 존재합니다.

역사학자 심용환은 이번 [역파원]에서 연상호×최규석 콤비의 원작 만화『계시록』과
넷플릭스 영화를 통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과연‘신의 뜻’이란 무엇인가?
왜 ‘믿음’이라는 이름 아래 세습과 폭력이 정당화되는가?
개척교회·재개발·부목사 구조·변칙 세습… 모두 우연인가, 구조인가?
심리학의 시대, 종교는 어떤 방식으로 자리 잃고 있는가?

인간의 본성과 신앙의 본질을 묻는 계시록.하지만 그것은 곧, 한국 교회에 던지는 거대한 질문이기도 합니다.
종교가 신뢰를 잃는 사회, 우리는 과연 어떤 ‘계시’를 따라가고 있는가?
[역파원]에서 진짜 ‘계시’를 마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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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사는 심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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