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연예뉴스] '귀신들' 이요원, 8년 만에 스크린 컴백…"AI 소재 신선하고 재밌었다"

넘쳐나는 콘텐츠 사이에서 후회하지 않을 꿀잼 콘텐츠가 뭐가 있을까.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을 살펴봤다.

인공지능에 SF를 결합한 독특한 소재로 입소문을 탄 영화 '귀신들'이 특별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귀신들'은 인간을 형상화한 AI들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근미래적 이야기를 그렸다.

이 작품을 통해 8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이요원은 "우연히 시나리오를 봤는데 아이디어가 신선하고 너무 재미있었다. 예전부터 독립영화를 너무 해보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작품 선택 배경을 밝혔다.

이어 "많은 게 함축돼있어서 풀어내는 데 시간이 제한이 있으니까 '맞나?' 하고 갸웃하게 될 수밖에 없었는데 감독님께서는 워낙 경험도 많고, 본인만의 색깔이 녹아나서 다른 느낌의 영화를 본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춘화연애담', '슈룹' 등에서 선전한 연기돌 찬희도 '귀신들'에 합류했다.

그는 "다양한 캐릭터와 색깔을 표현하고 싶은 욕심과 목표가 있어서 도전했다"며 "감정 변화나 생각이 확확 바뀌는 부분을 자연스럽게 메꿔 나가는 데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여러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아 다양한 색깔로 완성된 영화 '귀신들'은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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