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전 강도강간범.. 유전자 대조로 '구속' - R(200429수/뉴스투데이)
Автор: 여수MBC News
Загружено: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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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17년 전 발생한 연쇄 성폭행 미제사건의
범인이 유전자 검사로 붙잡혀 구속됐습니다.
40대의 이 남성은
최근 청소년 성매수 혐의로 적발됐고,
이때 채취한 DNA와 대검찰청에서 보관하던
유전자를 대조하는 과정에서 범행이
드러났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2003년 12월 12일 새벽,
목포시 상동의 원룸촌.
한 남성이 혼자 사는 30대 여성의 집에
침입해 폭행과 성폭행을 저지르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6개월 뒤 근처 원룸에서도
똑같은 수법의 성폭행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S/U 피의자는 원룸에 혼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모두 4차례에 걸쳐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범행은 주로 목격자가 없는 새벽시간,
CCTV가 없는 곳에서 이뤄졌고,
경찰은 유전자만 채취해 보관한채 사건은
미제사건으로 남았습니다.
----------화면전환----------
영구 미제로 남을 뻔 한
연쇄 강도강간 사건은 최근 대검의 유전자
대조과정에서 해결됐습니다.
지난해 청소년 성매수 혐의로
경찰이 검거한 40살 A 씨의 유전자가
17년전 용의자의 것과 일치했기 때문입니다.
대검으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통보받은
경찰은 지난 22일 A 씨를
특수강도강간혐의로 검거해 구속했습니다.
성 범죄의 공소시효는 10년 이지만,
유전자 등 명백한 증거가 있을 경우
20년으로 늘어납니다.
당시 군인 신분이던 A 씨는 외박을 나와
범행을 저지른것으로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SYN▶ 경찰관계자
"(지난 해) DNA 채취 대상범죄인 아동청소년 보호법 위반으로 검거가 됐습니다. 비교분석을 통해 대검에서 통보를 받아 주거지를 확보한 후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비슷한 시기 성관련 범죄들을
재검토하고, A씨의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안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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