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뉴스] 산림경영의 백년대계...활엽수 육림
Автор: 안동MBC NEWS
Загружено: 16 мая 2016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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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5 16:21:14 작성자 : 정윤호
◀ANC▶
목재수급을 위해 침엽수 중심의 단기 계획에 주력했던 우리 산림경영이, 백년 뒤를 내다보는 활엽수 산림경영으로 선회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이, 캐나다산 단풍나무나
독일산 너도밤나무 같은 명품 활엽수 육림에 나섰습니다.
정윤호기자
◀END▶
잡목으로 취급받던 활엽수가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산림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향토수종인 층층나무나
물푸레. 들메나무는 탄성이 높아, 야구배트나
농자재로 많이 쓰입니다.
캐나다 단풍나무나 독일산 너도밤나무
못지않게 무늬가 좋고 밀도도 높아,
원목가구로도 활용 가능성이 높습니다.
산림청은 이같은 활엽수 육림계획을 세우고, 백년 뒤를 내다보는 장기 산림경영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부터 10년간 200ha 규모의
활엽수 특화단지가 조성될 봉화 장군봉입니다.
사업 첫 해인 올해는 25ha에 층층나무 등
4개 수종이 조림됐습니다.
◀SYN▶:박용호 시범경영팀장
/영주국유림관리소
"이 나무가 올해 13ha 조림한 층층나무입니다. 이 나무가 15년 정도 자라면 저기 저 층층나무처럼 곧게 자라납니다"
장군봉에 조림되는 활엽수는
들메나무와 물푸레나무, 층층나무,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자작나무 등 6종입니다.
◀INT▶:박용호 시범경영팀장
/영주국유림관리소
"앞으로 비료주기를 통해 나무의 생장을 돕고, 이 나무의 생장주기를 봐서 풀베기도 적기에 실행하여 우량한 활엽수 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들 활엽수는 목재로서의 부가가치도 높고, 병해충과 화재에도 잘 견딥니다.
벌기령, 즉 벌채 시기는 110년입니다.
110년이 지나면 사람 가슴 높이의 직경이
60cm이상인 대경재가 됩니다. 이 정도면
수천만원을 홋가합니다.
◀INT▶:강성철 소장/영주국유림관리소
"아마도 독일 (너도밤나무) 못지 않게 무늬목으로서 높은 가치가 있는 그런 수종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백년대계의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특히, 임도 상단 능선부에는 자작나무 숲도
조성해 향후 낙동정맥 트레킹 코스와 연계한
국민 휴양지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정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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