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포커스] 제3차 산업혁명…ICT 기반 '메이커 운동' / YTN 사이언스
Автор: YTN 사이언스
Загружено: 2015-12-07
Просмотров: 3149
[앵커]
이번에는 ICT 트렌드를 소개해 드리는 'IT 포커스'시간입니다.
IT 칼럼니스트 이요훈씨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인터뷰]
올해가 가기 전, 꼭 소개해 드리고 싶은 ICT 트렌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메이커 운동'입니다. '메이커'라는 단어는 보통 '그 운동화 메이커가 어디냐?' 이런 식으로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고 있는 단어인데요.
오늘 소개할 메이커 운동, 또는 메이커 무브먼트에서는 그냥 단어 의미 그대로, '어떤 것을 직접 만들어 쓰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손으로 조물조물, 어떤 것을 만드는 그런 그림을 떠올려 주시면 될 것 같은데요.
모든 것이 디지털로 변하는, 그러니까 손에 잡히지 않는 데이터로 변하는 21세기 인터넷 시대에, 무슨 메이커 운동이냐-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실은 이 메이커 운동은 지금 전 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트렌드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메이커 운동이 어떤 것이고 왜 붐을 일으키고 있는지, 한번 이야기할까 합니다.
[앵커]
'메이커 운동'이 얼마나 많이 화제를 모으고 있나요?
[인터뷰]
제3의 산업혁명으로 여겨지고 있다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 보시는 영상에 등장하는 소년은, 집에서 디지털 시계를 만들어서 학교에 들고 갔다가 폭탄으로 오해를 받고 체포당한 적이 있는 소년입니다. 일종의 인종 차별 혐의가 짙은 사건이었는데요.
그러자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이 소년을 백악관에 초대했습니다. 소년의 고난을 달래려는 의미도 있었겠지만, 한편으로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이 메이커 운동을 지지하고 있어서, 이 소년처럼 무엇인가를 직접 만드는 사람들을 격려하는 의미도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오바마 대통령은 작년 6월에 백악관에서 직접 메이커가 참여하는 축제인 메이커 페어를 열고 "오늘의 DIY가 내일의 메이드 인 아메리카가 된다"라고 말한 적도 있었는데요. 이미 미국에선 국가적 어젠다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각국과 중국, 일본 등에서 몇 년 전부터 메이커 운동은 한창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앞서 말한 메이커 페어는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21개국 116개 도시에서 열릴 정도로 확대되었는데요.
일본은 이미 2008년부터 시작해 지금은 서점이나 백화점 안에서도 소규모 메이커를 위한 부스를 따로 마련해 판매를 도울 정도라고 합...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