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HYDE (하이도) - MAD QUALIA + Sub. English [CC]

이번 작품의 타이틀곡 「MAD QUALIA」는 멜로디가 강조된 스트레이트한 록 넘버로 완성되었다. 이 곡은 2019년 3월 8일에 발매된 게임 『DEVIL MAY CRY 5』의 이미지 송으로 사용되었다. 이 곡은 게임과의 타이업(제휴)을 계기로 새롭게 써 내려간 곡으로, HYDE는 이 곡의 제작을 돌아보며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데빌 메이 크라이 5』 타이업을 목표로 만든 곡입니다. 기존에 여러 곡이 있었지만, 그중에 잘 맞는 곡이 없었어요. 그래서 마감 기한까지 멋진 곡을 만들자고 생각해서, 꽤 마감이 가까운 시점에 열심히 만들어낸 곡이에요."

"저 혼자서 완성시키지 못했던 곡이라, 이번에는 Sho군(MY FIRST STORY)이 만들어준 곡이 있었고, 거기에 제가 멜로디를 입혀 나갔다는 느낌입니다."

또한, HYDE는 앨범 발매 당시 받은 인터뷰에서 이 곡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본인의 감성으로는 굉장히 뜨거워질 수 있는 곡이에요."

"새로운 HYDE의 핵심이 되는 곡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 곡의 제작에는 MY FIRST STORY의 기타리스트 sho가 작곡가로 참여했다. 여담이지만, 이 곡은 4번째 앨범 『ANTI』에 수록된 곡들 중 유일하게 해외 프로듀서가 제작에 참여하지 않은 곡이다.

또한 이 곡은 “미쳐 있는 것이 나인지, 아니면 나 이외의 세상인지—해답 없는 (깨어나지 못하는) 악몽 속으로 떨어져 간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 HYDE는 곡 제목을 정할 때

“싸우는 상대와 이해할 수 없는 감각이나, ‘이 사람이 보고 있는 빨간색과 내가 보고 있는 빨간색은 과연 같은 색일까?’ 같은 것을 어떤 말로 표현하면 좋을까”라고 고민했고,
MONORAL의 Ali와 상의한 끝에 “QUALIA(=주관적인 경험)”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피지컬 발매에 앞서 2019년 3월 6일부터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타이틀곡 「MAD QUALIA」의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선행 배포가 시작되었다. 또한 같은 해 3월 7일에는, 앞서 언급한 게임 발매 기념 이벤트 “SSS Devil Night” 제2부에 HYDE와 함께 캐릭터 보이스를 담당한 성우 모리카와 토시유키, 이시카와 카이토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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