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우니까 청춘! 21세까지 양치해본 적이 없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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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사는 21살 청년 J
근데 이 친구 무려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양치를 해본 적이 없다는 사실 믿기시나요?
그 결과 입 안은 그야말로 세균 파티가 열렸고
치석과 음식물 찌꺼기로 뒤덮여서
이빨은 거의 좀비 수준으로 망가졌습니다
J는 이렇게 된 이유로
"부모님이 어릴 때 한 번도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고백했는데요
그는 정말 인생에서 단 한 번도 칫솔을
입에 댄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 심각한 상태는 자존감까지 박살냈고
꿈이었던 마사지사가 되는 길에도 큰 장벽이 되었다고 하죠
그래서 J는 용기를 내어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는데요
그곳에서 만난 치과의사 '제임스 러셀'은
그의 입 상태를 보고 아찔한 진단을 내립니다
총 11개의 치아를 뽑아야 하고
광범위한 재건 수술이 필요하다고 말이죠
그렇게 무려 5개월에 걸친 치과 대장정 끝에
J는 마침내 새 이빨을 장착하고
환하게 웃을 수 있게 됐습니다
자신감도 회복하고
사회생활도 다시 시작하고
이제는 칫솔과 평생 친구가 되기로 했다고 하죠
뉴욕의 유명 치과의사 티모시 차이스 박사도
이 사례에 대해 말했습니다
이게 바로 매일 양치하고 정기검진 받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결정적 사례입니다
여러분들, 오늘 꼭 양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