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를레앙섬 투어(Orleans Island Tour),퀘벡 여행(Quebec Travel), 캐나다 여행(Canada Travel)
Автор: 블루문 여행자 Bluemoon Traveler
Загружено: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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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레앙섬 투어(Orleans Island Tour)/퀘벡의 보물섬(Treasure Island of Quebec)
오를레앙섬 와이너리(Orleans Island Winery)/할로윈 장식(Halloween Decorations),
퀘벡 여행(Quebec Travel)/캐나다 여행(Canada Travel)
'퀘벡의 보물섬'이라 불린다는 오를레앙섬 투어 영상 정리하여 올립니다.
퀘벡 시티에서 북동쪽으로 약 12km 거리, 세인트 로렌스강 위에 있으며
총 길이 34km, 섬 둘레는 64km, 인구 7천여 명이 살고 있는 작은 섬.
17세기에 프랑스인이 찾아온 이후에 이민자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하며
1935년 다리가 놓이기 전까지는 교통이 불편해 외지인의 출입이 드문 까닭에
수백 년 된 옛 프랑스식 농가와 교회들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남아 있고
당시의 문화와 생활상이 잘 보존되어 있어 볼거리가 많은 것 같아요.
토양의 질이 좋아 지금도 낙농과 농업, 과수 재배가 성행하고 있으며
수확기가 되면 농장 곳곳에서 과일 따기 이벤트가 열린다 합니다.
특히 7~9월은 딸기, 옥수수, 사과의 수확기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하네요.
와이너리를 방문했으나 예약된자가 아니어서 시음이나 와인도 살 수 없었지만
아름다운 주변 풍광을 감상하며 보낸 시간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아름다운 세인트 로렌스강변을 걸으며 본 구성이 최고였던 할로윈 장식은
여행자의 발길을 멈추게 하기에 충분했고 경험한 것 중 가장 리얼했어요.
흰 벽의 교회와 석조 농가, 빨간색과 흰색, 녹색으로 단장된 예쁜 집들은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한적한 농촌의 모습은 보는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되어
도보나 자전거, 자동차를 이용한 로드트립 최적지 같아 보였습니다.
짧은 시간의 투어였지만 낙원과 같은 느낌은 지금도 지울 수가 없네요.
어려운 시기 답답한 현실을 잊고 오를레양섬 가볍게 여행해보시길 빕니다.
여러분!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는 주말 되세요...^^
BGM : Brandenburg Concerto No4-1(by Kevin MacLeod)
Kevin MacLeod의 Brandenburg Concerto No4-1 BWV1049 - Classical Whimsical은(는)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라이선스(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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