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선물 대세는 실용성…“건강까지 생각해요”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8 нояб. 2014 г.
Просмотров: 739 просмотров
앵커 멘트
대학수학능력시험(13일)이 이제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변에 수험생 있으신 분들은 어떤 선물을 해야하나 고민하실텐데요.
과거에는 톡톡 튀는 아디이어 상품이 인기였지만 올해는 수험생의 건강을 생각하는 선물이 대세라고 합니다.
유지향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합격 문구가 새겨진 사과, 행운을 뜻하는 네잎 클로버를 담은 화분, 수능 시험이 다가오는 철이면 이 같은 이색 상품들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수능 선물은 실용적인 선물이 대세 수험생의 건강을 생각하는 홍삼 관련 상품이나 비타민 등을 찾는 손님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인터뷰 김기범 (서울시 영등포구) : "엿같은 것은 금방 먹으면 그만이지만 이런 건강음료나 비타민C같은 것은 성장기에 있는 젊은이에게 계속해서 몸에 좋으니까..."
향초는 수험생들의 불안한 마음을 가라 앉히는데 도움이 된다해서 인기가 많고,
수험생을 위한 보온병과 보온도시락도 평소보다 두 배 넘게 팔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류재원 (대형마트 가공매장 담당) : "(수능) 당일날 컨디션을 올릴 수 있게 면역력을 증진하거나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는 상품들이 고객들에게 문의가 오고..."
전통적 수능 선물인 엿이나 초콜릿 등도 수험생 두뇌회전에 좋다는 견과류가 들어간 상품들이 인기가 많습니다.
인터뷰 최효재 (식품업체 부점장) : "저희 매장 같은 경우에는 견과류가 들어간 쿠키나 떡이 들어간 조합상품이 일단 예약이 다 된 상태에요."
인기 수능 선물 품목은 경기 상황이나 시대적 관심에 따라 변하고 있지만, 그래도 한결같은 건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입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