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식물 '잘피' 키워 환경도 지키고 소득도 올리자 (2022.11.18/뉴스데스크/MBC경남)
Автор: 엠뉴 | MBC경남 NEWS
Загружено: 18 нояб.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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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선촌마을 #해양보호생물 #해양쓰레기 #해양생태계 #보호구역 #생활오수 #해수부 #산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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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잘피는 탄소를 흡수하고 물고기의 산란장도
되는 대표적인 환경정화식물인데요,
경남 통영의 한 바닷가 마을 주민들이
잘피를 키우고 옮겨 심는 일로
해양환경을 지키고 소득도 올리고 있습니다.
공동 작업을 하면서 주민들은 화합도 다지고
마을엔 활기가 돌고 있다고 합니다.
정성오 기자가 보도..
◀END▶
◀VCR▶
통영 선촌마을 앞바다에는
해양보호생물인 잘피가
숲을 이뤄 살고 있습니다.
예전 무성했던 잘피는
오염수 유입과 해양쓰레기로 위협을 받았지만,
주민들의 노력으로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주민들은 전원 찬성으로
마을 앞 해역 1.94 제곱킬로미터를
'해양생태계 보호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주민들은 바다로 흘러들던 생활오수를 차단하고
바닷속과 해변의 쓰레기를 꾸준히 치우고
관리했습니다.
바다가 깨끗해지자 6만 제곱미터였던 잘피 숲은
3년 만에 13만 제곱미터로 늘었습니다.
또 잘피를 심고 키우는 주민들에게
해수부가 일당도 지원하면서
주민 소득도 올리고 있습니다.
◀INT▶김민정 / 선촌마을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 동네 주민들끼리 화합도 되고 경제적인 면에서도 (도움이)되고요."
잘피는 1제곱킬로미터 면적이
연간 탄소 8만 3천 톤을 흡수하고
물고기 산란장으로 기능해
환경적 가치가 높습니다.
주민들은 잘피 복원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고민한 결과
상자에서 키운 뒤 심는 방식을 개발했고
생존률을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지난해 3백 상자, 4천 포기의
잘피를 채취해 두 달 동안 키운 뒤
욕지도 노대마을에 이식했고
지금은 5배 이상 확산됐습니다.
주민들은 올해 규모를 늘려
천 상자의 잘피를 바닷속에 키우고 있고
내년 봄까지 필요한 곳에 옮겨 심을 계획입니다
◀INT▶지욱철 / 선촌마을 화삼어촌계장
"6개 어촌계장들이 해양보호구역 지정을 자기들도 했으면 좋겠다, 잘피를 좀 이식해 달라 이런 요청들이 있었거든요."
주민들은 올해로 5번째 잘피음악제를 열어
바다를 지켜 온 수고를 서로 격려하고
잘피가 마을에 가져다 준 활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MBC 뉴스 정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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