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맹’ 북한 버린 시리아…왜 한국을 택했나?
Автор: 태글리쉬 TV
Загружено: 20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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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가 오랜 혈맹이던 북한과 거리를 두고, 한국과 전격 수교를 맺으며 외교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지난 10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외교부 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시리아 외교장관이 악수를 나누며 공동성명에 서명했습니다. 시리아 국영TV는 이를 주요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매체는 "이제는 낡은 이념보다 실익 있는 외교가 중요하다"고 밝혔으며, 한국은 빈곤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한 대표 사례로 평가받았습니다. 특히 기술, 산업화, 교육, 보건, 철도, 친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협력 분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반면, 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 북한 외교관들은 시리아를 떠났고, 아직 복귀하지 않았습니다. 외교 소식통은 단교 가능성은 낮지만 관계 회복은 쉽지 않다고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당분간 다마스쿠스에 대사관을 개설하지 않고, 주레바논대사관이 겸임할 예정입니다. 시리아의 외교 변화는 북한의 중동 내 입지 약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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