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의 옛 사진전...만문누리 사업 출발
Автор: ch B tv abc
Загружено: 6 апр.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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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재개발과 재건축 등 도시개발로 사라지는 역사를 잇기 위한
노력이 안양시 만안구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만안구의 문화와 역사를 발굴해 기록하고 알리는
만문누리 사업의 하나인데요.
50년 이전의 옛 사진전을 시작으로
올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안양3동 수암천의 1970년대와 현재의 모습입니다.
50여 년 전 판자촌이 있었던 이곳은
지금은 아파트단지로 바뀌어 있습니다.
옛 안양소방서의 1977년도 사진에서는
망루가 눈길을 끕니다.
당시 화재를 감시하기 위해 설치했던 망루는
119소방안전센터에 그대로 보존돼 있습니다.
안양시 만안구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만문누리 사업의
하나로 옛 사진전을 구 청사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승건 / 안양시 만안구청장]
"만문누리라는 사업은 우리 만안의 문화의 역사를 계승 발전
시켜서 세상에 널리 알리고자 하는 사업인데요. 우리 만안은
안양의 원도심이고 안양의 역사이자 뿌리입니다.
그래서 우리 안양의 뿌리를 찾고자 저희가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지난해 7월부터 만안구의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문누리 사업은 1992년 이전부터 영업하고 있는 상점 50곳을
만년가게로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만문누리 사업은 문화와 예술, 건축 등 5개 분야의 전문가
가 참여한 민간협의체에서 맡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근대문화유산 지도 제작과 함께
동판과 표지석을 설치해 역사를 알리고
옛 지명 찾기 운동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과거 행정타운이 조성돼 안양의 중심이었던
안양1번가의 역사를 알리는 작업과 재개발로 사라진 냉천약수터를
재현하는 사업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최병렬 / 안양시 만안구 만문누리 회장]
"안양시가 승격한 건 1973년이거든요. 그 당시에 시청이
안양1번가에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다가 최소한 안양시청
있던 자리에 표지판이라고 설치해야 되지 않겠느냐 또 하나는
안양의 옛 지명들이 다 없어졌거든요. 옛 지명 찾는
지도를 갖다가 제작하는 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김승건 / 안양시 만안구청장]
"저희가 이번에 냉천지구 찬우물터(냉천약수터)를 재현하고자
그런 부분을 만문누리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안양1번가는 과거에 60년대 안양의 행정타운이었습니다.
그런 부분을저희가 찾아서 동판도 설치하고
그런 사업도 연계해서 같이 하고 있습니다."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사라지고 있는 지역 문화유산과 역사들.
문화와 역사를 이어 나가려는 만안구의
만문누리 사업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B tv 뉴스 이창호입니다.
[촬영/편집 지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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