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암은 절망?...방사선으로 31% 완치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13 июн.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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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암은 전이되면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환자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입니다.
그런데 정교한 방사선 치료를 통해 전이암 환자의 완치율과 생존율을 높인 사례가 나왔습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담도암에 걸려 수술을 받았던 박정숙 씨.
완쾌 이후 갑자기 가슴이 아파 병원을 찾았더니 암이 전이됐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박정숙,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아 이제 끝났구나 힘든가 보다, 암은 전이되면 다 끝나는 것으로 알고 있잖아요?"
절망적인 상황에서 담당 의사는 방사선 치료를 권했고, 시술 결과 지금은 암이 사라지면서 고통에서 벗어났습니다.
암은 폐나 간, 복부 임파절로 주로 전이되는데 임파절은 치료가 더 어려웠습니다.
원자력병원 연구팀은 복부 임파절에 5개 미만의 종양이 전이된 환자 88명을 대상으로 첨단 방사선 시술을 했습니다.
그 결과 암이 사라지고 5년 간 재발이 없는 완치 환자가 31%에 달했습니다.
전이암 평균 생존율 19.1%를 크게 앞서는 수치입니다.
5년 이상 생존한 환자도 41%에 달했고 83%는 더 이상 종양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김미숙, 원자력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방사선 수술이나 정밀 방사선 조사 등을 통해서 부작용을 줄이면서 치료 효과를 올리는..."
두려움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던 전이암.
방사선 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전이암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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