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순이가 떴다 내 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 오류가 발생해서 3시 50분 쯤 방문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봄비가 내리는 날 저녁 무렵 내 인생의 길동무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 웃음 잊지 말고 힘껏 웃으며 살자구나 내 친구야? 돈은 내 곁을 떠나가도 어디 아프지 말고 잘 살았으면 그 얼마나 좋으련만은 너나 나나 어디 아프지 말기를 노력하자구나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에 서로가 우산이 되어 서로 웃고 보듬어주며 살아가자고나 내 친구야 허물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마는 사랑이 있다면 허물을 덮을 수는 있겠지요. 비록 몸은 늙어가도 마음이 늙지 않는 것은 친구가 있기 때문이겠지요 사랑한다 내 친구야 4월 19일 토요일 저녁 9시 45분 오전 오후 맑음 저녁 비 집에서 엄마와 함께 지금은 엄마 폐렴 때문에 8일 째 대전 성모중환자실에서 입원 중입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