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표준물질 개발..'진단 정확성↑ / KBS뉴스(NEWS)
Автор: KBS대전 뉴스
Загружено: 15 июл.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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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의 불확실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유전자 표준물질을 개발했습니다.
각기 다른
진단 키트의 성능 편차와
오류를 줄일 수 있게 됐는데,
중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지만
훨씬 더 정확하다고 합니다.
조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검사(RT-PCR)로
진단합니다.
진단시약 내
'프라이머'라는 물질이
코로나19에만 나타나는
특이한 DNA에 달라붙어
증폭시키는 방식입니다.
이 증폭 과정을
얼마나 거쳤는지를 따져
양성과 음성을 판정하는데,
문제는 진단 키트마다
기준값이 달라 편차가 생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표준물질을
개발해 이런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입니다.
이 표준물질은
유전자 증폭을 디지털 방식으로 분석해
유전자 절대 정량이 가능해짐으로써
검체 내
바이러스 존재의 유무는 물론,
개수까지 정확히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이 유전자 개수를 기준으로
양성과 음성의 판정 오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배영경/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정확한 값을 갖고 있는 표준물질을 사용함으로써
키트의 민감도라든지 효용성을 증명해 낼 수 있고요."
특히, 3만 개 염기로 이루어진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체 유전체 중
90%의 유전체 정보를 담고 있어
약 10%의 유전체 정보만 담긴
중국 표준물질보다 바이러스 변이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김세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90%에 해당하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키트나 진단법에 대응을 할 수
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표준물질은
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에
곧바로 쓸 수 있어, K-방역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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