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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빌라이저다!"…세월호 인양 순간
Автор: MBN News
Загружено: 23 мар. 2017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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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인양이 시작되자 세월호는 3년의 시간이 무색할 만큼 빠르게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인양 순간을 조창훈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수면 위로 녹이 슨 커다란 금속 덩어리가 나타납니다.
긴장 속에 작업을 이어가던 기술자들은 물 밖으로 나온 선체 일부가 신기한 듯 함께 모여 이 모습을 지켜봅니다.
본 인양이 시작된 지 약 7시간이 지난 시각, 세월호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순간입니다.
인양팀은 모습을 드러낸 부위가 '스테빌라이저'라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철조 / 세월호 인양추진단장
"약 20m를 들어갈 무렵 길이 약 3.2m의 우현 스태빌라이저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면서…."
스테빌라이저는 선체 양옆에 날개 모양으로 부착돼, 배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배가 누워 있다 보니 본체보다 먼저 물 위로 모습을 드러낸 겁니다.
혹여나 차질을 빚을세라 작업은 선체를 육안으로 확인하며 조심스레 이어졌고, 곧이어 세월호 본체도 나타났습니다.
「물 아래 잠겨 있던 시간을 증명하듯 세월호는 선체에 심하게 녹이 슬고 물때가 끼어 있었습니다.」
MBN뉴스 조창훈입니다. [ [email protected] ]
영상편집 : 이소영
화면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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