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최대 위기는 맘모니즘"
Автор: CBS크리스천노컷뉴스
Загружено: 25 окт. 201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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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한국교회가 위기다'
이런 말을 자주 하곤 하는데요,
한국교회가 외형적으로 크게 성장하면서
물질적으로는 큰 축복을 받았지만
오히려 이같은 축복이 물량주의로 변질돼
한국교회 영성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송주열 기자가 전합니다.
제2의 종교개혁의 위기 앞에 직면하고 있는 한국교회.
한국교회 최대 걸림돌은 맘모니즘이며
맘모니즘의 극치는 성직매매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감신대 이원규 교수는 수표교교회 포럼에서
"한국교회는 물질을 최고의 가치로 절대시하는
맘모니즘의 덫에 빠져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교수는 "헌금을 신앙의 표현이 아니라
복을 받는 수단으로 여기고 있고
신도수와 재산에 따라 권리금을 얹어
목사 후임자를 구하는 성직매매를 일삼게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원규 교수 / 감신대
이 교수는 또 외형적 성장으로
6만개의 교회와 9백만명의 신도는 얻었지만
이에 걸맞는 질적 성숙이 뒤따르지 못해
사회적 신뢰와 존경심은 잃어버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원규 교수 / 감신대
이 교수는 이어
한국교회가 가난과 비움, 나눔의 참된 영성을 실천하고
사회적 공신력을 회복해
질적으로 달라지는 성숙한 교회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수표교교회는
교회 창립 백주년을 맞은 지난 2007년부터 포럼을 시작해
위기와 도약의 갈림길에 서 있는 한국교회를 진단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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