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은 첼로 독주회 (Kim Young Eun Cello Recital) Joseph Haydn Concerto 2021년 6월 20일 (일) 오후 2시
Автор: 예당아저씨 Seoul Art AZ
Загружено: 14 июл. 202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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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첼로 독주회 (Kim Young Eun Cello Recital) Joseph Haydn Concerto 2021년 6월 20일 (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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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Ver 상세후기+깨알후기+연주회사진+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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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로 Suite Italienne 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버젼을 이곳 리싸이틀 홀에서 다 들었다! 나만의 그랜드슬램 버킷리스트 달성 !!
피아노 엘레나 : 아발리안 (Elena Abalyan)
바이올린 게스트 : 박가경
첼로 : 김영은
Joseph Haydn (1732~1809)
Cello Concerto No. 1 in C Major, Hob. VIIb:1
I. Moderato
II. Adagio
III. Allegro molto
Igor Stravinsky (1882~1971)
Suite Italienne for Cello and Piano
I. Introduzione
II. Serenata
III. Aria
IV. Tarantella
V. Minuetto a Finale
Intermission -
김은혜
십이지 "말.소" (십이지간 동물의 말과 소를 말함)
Joseph Haydn (1732~1809)
Cello Concerto No. 2 in D Major, Hob. VIIb:2
I. Allegro moderato
II. Adagio
III. Rondo. Allegro
Tomaso Antonio Vitali (1663~1745)
Chaconne in g minor for Cello and Piano
[Encore]
Queen : We are the champion
하이든 협주곡 1번
하이든 협주곡 2번
푸치넬라
비탈리 샤콘
김은혜님 한국곡 십이지 동물 말과 소
최고 난이도 수준의 2시간 프로그램
나는 일반인이다. 그런데 클래식 연주회를 많이 다닌다. (주로 독주회 중심)
4~5월 하고 다른 패턴이 느껴진다.
6~7월은 대학교 교수님들이 학기를 마치고 대거 독주회를 하시는 시즌인 것 같다. 맞죠? ^^
그래서 여기저기 티켓팅 해둔 연주회를 들어가면 현직 교수님 들이 많다.
이번 주 엄청 바쁜 주말이었다.
토요일 어제 : 독주회 2회 관람.. + 상세 후기 2개 쓰기
일요일 오늘 : 독주회 2회 관람.. + 상세 후기 2개 쓰기,,,
나는 이번 주말에 클래식 독주회 만 4번을 간 것이다...
;;;; 피곤하다...
그래도 나는 이렇게 후기를 쓰고 있다.
오늘 나는 운이 좋았다.
지난 부윤정 첼로 독주회 에서는 첼로 아래 나무판이 객석과 수직이었다. (정면을 향한다는 뜻)
그런데 오늘 김영은 님은 나무판을 대각선 방향으로 놓으셨다. 그래서 객석 중앙에서는 첼리스트가 대각선으로 보인다.
짠! 나는 왼쪽 박스석에 앉았다.
그래서 김영은 님이 완전 정면으로 보이는 자리였다.
나는 바이올린 독주회는 우측 박스석을 선호하고
피아노 독주회는 좌측 박스석을 선호한다. (손의 움직임을 잘 보려고)
오늘 첼로 독주회 인데 좌측 박스석을 선택한 이유는
첼로가 정면을 보기에 대각선으로 잘 보이고 + 피아노 반주의 움직임을 같이 보려고 선택을 한 것이다.
그런데 김영은 님은 대각선으로 놓고 나랑 완전히 정면으로 보이는 상태로 연주를 하셨다.
참 운이 좋았다.
...
...
김영은 님은 전반부 Red 드레스를 입고 나오셨다.
첼로를 안고 연주를 시작한다.
[1]
Joseph Haydn (1732~1809)
Cello Concerto No. 1 in C Major, Hob. VIIb:1
하이든의 피아노 협주곡 1번 이었다.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연주였다. 처음부터...
후반부 2번 협주곡도 있는데,,, ㄷㄷ;;
연주를 참 잘하신다.
[2]
Igor Stravinsky (1882~1971)
Suite Italienne for Cello and Piano
두번 째 연주는 푸치넬라 연주다. 나는 이 곡은 매우 좋아한다.
비올라 신윤경님, 바이올린 강드보라님, 오보에 박지현 님이 연주하는 Suite Italienne 를 나는 매우 좋아한다.
오늘은 첼로다. 좋아하는 Suite Italienne 선율을 첼로로! 너무 좋았다.
피아노 반주는 비슷한데 악기마다 연주가 다르다! 마치 오케스트라에서 악기마다 다른 영역이 있듯
Suite Italienne 첼로 연주도 첼로 만의 특색이 있어서 좋았다. 전체적인 멜로디는 내가 아는 푸치넬라, 그런데 세부적으로는 첼로만의 영역의 연주! 너무 너무 좋았다!
Intermission -
후반부 김영은 님은 흰색 실크빛 드레스를 입고 나오셨다.
[3]
김은혜
십이지 "말.소" (십이지간 동물의 말과 소를 말함)
후반부 첫 곡은 동물 말과 소였다. 십이지 동물의 말, 소를 의미한다.
작곡을 하신 김은혜 작곡가 님이 직접 무대에 올라오셔서 인사도 하셨다.
김은혜 작곡가 님은 문학, 회화, 영화 등의 다른 예술로 부터 영감을 얻어 작곡을 하신다고 한다.
나는 작곡제전도 상당히 많이 가봤다.
[4]
Joseph Haydn (1732~1809)
Cello Concerto No. 2 in D Major, Hob. VIIb:2
후반부 두번째 곡이다. 하이든의 협주곡 2번이다.
전반부 하이든 1번 - 후반부 하이든 2번 ㄷㄷ 이렇게 연주를 하신 것이다.
대단.... 하셨다....
[5]
Tomaso Antonio Vitali (1663~1745)
Chaconne in g minor for Cello and Piano
마지막 곡은 뭔가... 비장함의 대명사 비탈리의 샤콘! 이었다...
따라서 오늘 프로그램은 굉장히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을 구성해서 나오신 것이다.
일반 독주회 보다 시간도 조금 더 길었고, 프로그램도 굉장히 높은 난이도를 요구하는 것들로만 채워서
김영은 님이 독주회를 나오신 것이다.
대단했다.
그리고 피아노 반주자 엘리나 아발리안 님의 지인으로 보이는 외국인 분들도 오늘 많이 오셨다.
가족이거나 지인이거나, 등등 이셨을 것이다.
엘리나 아발리안 님은 아주 내츄럴한 상태로 검은색 바지에 연주를 할 때는 안경을 쓰고
굉장히 관객들은 편안하게 만들어 주셨다. + 드레스를 입은 김영은 님을 더욱 돋보이게 반주를 참 잘해주셨다.
[Encore]
Queen : We are the champion
윙~ 아더~ 챔피언! 유명한 곡을 첼로로 웅장하게 연주를 해주면서
앵콜 연주도 마무리를 해주셨다.
너무너무 멋졌다.
매년 6~7월 (~8월?) 정도 까지는 교수님들이 독주회를 많이 하시는 구나,,,
그럼 이제 영은님 편안하게 방학 보내세여! 화이팅!
오후 2시 부터 리싸이틀 홀 관람 후기였다.
나는 이 공연이 끝나고,,, 밥을 먹고,,, 커피 한잔에 디저트를 먹고,,, 주차장에 가서 차에서 남잠을 좀 자고,,,
저녁 8시 이경선 님의 바이올린 독주회를 또 간다.
같은 예술의전당 채임버홀,,,
(유튜브 댓글 5000자 제한임. 본 댓글은 요약 후기임...)
(Full Ver 상세후기+깨알후기+연주회사진+프로그램)
https://cafe.naver.com/seoulartsac/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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