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가 시작되자] 숙박비 '반값' 돌려준다더니‥ 나주시 '엉터리' 홍보 빈축 (뉴스데스크 2026.1.22 광주MBC)
Автор: 광주MBC뉴스
Загружено: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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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주시가 올해 방문 관광객
숙박비를 최대 절반까지 환급해주겠다는
정책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미 수백 장의 홍보 플래카드까지
시내에 내걸었는데, 알고 보니
사업 내용도 확정하지 않고
홍보부터 했던 거였습니다.
잘못 만든 플래카드마저
모조리 폐기할 수밖에 없어
아까운 혈세만 낭비하게 됐습니다.
광주MBC 고발보도 [취재가 시작되자]
주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남 나주시청 앞에
하얀색 플래카드가 걸려있습니다.
나주에서 숙박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숙박비의 최대 50%를 돌려주겠다는
내용입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직후 나주시 전역에는
이 관광비 환급 플래카드가 걸렸습니다.
파격적인 환급정책에
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졌는데
정작 업계종사자들은
모르는 일이었습니다.
숙박업계 종사자
"한달 넘게 플랜카드가 붙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숙박업소를 운영하는 사업자 입장에서 이게 좀 어떤 사업인지 구체적으로 들은 바도 없어서..."
알고 보니 사업 규모,
범위도 확정하지 않고
홍보부터 했던 겁니다.
MBC 취재결과 나주시는
플래카드부터 만들어 뿌린 뒤
뒤늦게 사업 세부 내용을 확정했습니다.
나주시 관광과 관계자(전화녹취)
"작년에 연말에 이제 좀 남은 운영비가 있어서 사전에는 좀 홍보를 먼저 선제적으로 하려고 ..."
엉터리 환급 현수막 250장을 만드는 데
1천 만원의 예산이 들어갔습니다.
고스란히 폐기처분하고,
새 플래카드를 만드는 데
또 550만 원의 예산을 써야 합니다.
나주시는 SNS 상에서
환급내용이 이상하다는 지적이 일자
이틀 전에야 새로운 환급 내용을
시청 홈페이지에 공지 했습니다.
혈세 낭비에 관광객이나
시민에 대한 대한 사과도 없습니다.
나주시는 왜 예산 검증과정도 없이
급하게 사업이 추진됐는 지 묻는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황일우 나주현안시민연대 사무국장
"그걸 지원을 누가 어떤 방식으로 받는지 누구 돈으로 하는 건지에 대한 홍보도 전혀 안 돼 있습니다. 그리고 그 돈을 시민의 혈세로 줄 거 아니에요?"
나주시는 절반 환급을 철회하고
1박한뒤 아이 동반 6인이 방문할 경우,
최대 15만원까지 환급해주겠다고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MBC 뉴스 주지은입니다.
#나주시 #숙박비 #환급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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