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로 공부하는 한국사｜계유정난 ⚔️
Автор: 노공사(노래로 공부하는 한국사)
Загружено: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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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3년, 조선의 권력투쟁은 피비린내 나는 궁중 쿠데타로 이어졌습니다.
수양대군은 어린 조카 단종의 자리를 노리고, 충신 김종서와 황보인을 제거하며 정변을 일으켰습니다.
이 사건이 바로 계유정난(癸酉靖難) — 피로써 왕좌를 차지한 권력의 반전이었습니다.
이 정변으로 단종은 왕위에서 쫓겨나고, 결국 사육신의 충절과 함께 조선사의 비극적인 장면이 펼쳐지게 됩니다.
형제의 나라에서 일어난 권력의 다툼, 충신과 역신의 갈림길…
계유정난은 권력 앞에 무너진 정의와 피로 물든 역사의 아이러니를 보여줍니다.
📘 역사는 기록되지만,
🎵 노래는 가슴에 새겨집니다.
메모리 인 코리아, 노래로 기억하는 우리 역사.
In 1453, a brutal power struggle erupted within the Joseon court.
Prince Suyang, aiming for the throne of his young nephew King Danjong, eliminated loyal ministers Kim Jong-seo and Hwangbo In through a bloody coup.
This event is known as the Gyeyujeongnan Coup (癸酉靖難) — a turning point where power was seized with blood.
As a result, Danjong was dethroned, and the tragic loyalty of the “Six Martyred Ministers” unfolded in history.
A nation divided by family, a struggle between loyalty and betrayal…
The Gyeyujeongnan Coup reveals the irony of history, where justice collapses before power and the throne is stained with blood.
📘 History is written in records,
🎵 but songs are engraved in our hearts.
Memory in Korea — remembering our history through so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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