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개인 거래 더 많다_산업뉴스[산업방송 채널i]
Автор: 산업방송 채널i
Загружено: 26 окт. 202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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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를 사려는 소비자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직접 거래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거래된 중고차는 2019년 대비 5.3% 증가한 251만 5천대로, 이 중 54.7%인 137만 6천여 대가 개인을 통해 거래됐습니다.
매매업자 간 중고차 거래 평균 가격이 당사자 거래가 보다 높아 소비자들이 매매업자를 통한 거래를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 거래의 매매가가 604만 6천 원인 반면, 매매업자를 통한 거래가격은 1,126만 9천 원으로 2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20∼30대 구매자가 중고차 시장에서의 차를 거래하는 비중은 지난해까지 꾸준히 30% 이상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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